Lubless (러블레스) - White out(白視現象) MV
인간의 양면성에 대해서.
진정한 자기애란 내가 싫어하는 나의 모습까지도 끌어안는 것이다.
러블레스의 이번 앨범 〈White out(白視現象)〉은 안데르센의 동화 ’눈의 여왕’에서 모티프를 따온 인간의 양면성과 자기애에 관한 이야기이다. 악한 요정들의 거울 파편이 심장에 들어간 카이는 세상의 나쁜 면만을 바라보며 차가운 눈의 여왕의 성에서 안락함을 느낀다. 그런 카이를 찾기 위해 겔다는 험난한 모험을 떠났고, 그 끝에 만난 카이의 심장에 박힌 파편을 눈물로 녹이고, 마침내 카이의 눈에서도 눈물이 흘러 파편이 완전히 빠져나오게 된다.
하필 카이의 심장에 박힌 것이 ‘거울’의 파편이라는 것에서 아이디어가 출발한다. 서로의 가장 소중한 사람인 카이와 겔다를 거울에 비친 나와, 거울을 바라보는 나라고 설정하였다. 인간은 항상 선하고 항상 악하지 않다. 그런 인간의 양면성이 재미있었다. 악하고 부정적인 것도 나이고, 그것을 찾아내 끌어안는 것도 결국 나이다. 진짜 자기애란 내가 싫어하는 내 모습까지도 받아들이고, 감싸안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사랑의 힘은 서로를 구원하지만 결국 그 영원한 구원자는 ‘나’일 것이라는 러블레스의 일관된 메시지를 녹여 냈다.
#Lubless #러블레스 #Whiteout #白視現象
인간의 양면성에 대해서.
진정한 자기애란 내가 싫어하는 나의 모습까지도 끌어안는 것이다.
러블레스의 이번 앨범 〈White out(白視現象)〉은 안데르센의 동화 ’눈의 여왕’에서 모티프를 따온 인간의 양면성과 자기애에 관한 이야기이다. 악한 요정들의 거울 파편이 심장에 들어간 카이는 세상의 나쁜 면만을 바라보며 차가운 눈의 여왕의 성에서 안락함을 느낀다. 그런 카이를 찾기 위해 겔다는 험난한 모험을 떠났고, 그 끝에 만난 카이의 심장에 박힌 파편을 눈물로 녹이고, 마침내 카이의 눈에서도 눈물이 흘러 파편이 완전히 빠져나오게 된다.
하필 카이의 심장에 박힌 것이 ‘거울’의 파편이라는 것에서 아이디어가 출발한다. 서로의 가장 소중한 사람인 카이와 겔다를 거울에 비친 나와, 거울을 바라보는 나라고 설정하였다. 인간은 항상 선하고 항상 악하지 않다. 그런 인간의 양면성이 재미있었다. 악하고 부정적인 것도 나이고, 그것을 찾아내 끌어안는 것도 결국 나이다. 진짜 자기애란 내가 싫어하는 내 모습까지도 받아들이고, 감싸안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사랑의 힘은 서로를 구원하지만 결국 그 영원한 구원자는 ‘나’일 것이라는 러블레스의 일관된 메시지를 녹여 냈다.
#Lubless #러블레스 #Whiteout #白視現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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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대 -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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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ULTURE, korean Music,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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