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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cutView] 주요 여론조사로 본 광역단체장 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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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후보가 확정된 이후 실시된 광역단체장 여론조사에서 표심이 크게 요동치고 있다.

한국일보와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코리아리서치가 13~14일에 조사한 서울시장 선거 여론조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의 지지율은 52.9%로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32.5%)를 크게 앞서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지사 조사에서는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가 43.5%,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후보 31.4%로 나타났다.

한국일보 여론조사는 서울지역 유권자 704명, 경기지역 유권자 703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임의번호걸기(RDD) 방식으로 실시했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7%포인트이며 응답률은 서울 16.0%, 경기 17.9%이다.

동아일보와 리서치엔리서치가 13일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도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가 48.4%의 지지율로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 34.9%를 앞서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조사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임의번호걸기(RDD) 방식으로 조사했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7%포인트이며 응답률은 11.5%이다.

한겨레와 리서치플러스가 12~13일에 실시한 조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 지지율은 45.3%,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 26.7%로 나타났다.

경기도지사 후보 지지율은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 31.5%,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후보 28.1로 나타났고 인천시장 후보 지지율은 새정치민주연합 송영길 후보가 36.5%로 새누리당 유정복 후보 25.8%를 앞서고 있다.

한겨레 조사는 전국 19살 이상 700명(서울.경기.인천 각 500명 별도) 유·무선전화를 절반씩 썩어 진행했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7%포인트, 응답률은 20.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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