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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2017 스포츠 재능나눔, 마지막까지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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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2012년부터 스포츠 재능 나눔 교실을 운영해왔습니다. 지난해까지는 동호인들이 시민들을 가르쳤지만 올해는 김연아와 같은 유명 스포츠 스타가 강사로 나섰고 종목도 8개로 늘어났는데요. 이로 인해 전 종목에서 예약이 마감될 만큼 시민들의 참여도 뜨거웠습니다. 올 한해 진행된 재능 나눔 교실의 현장을 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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