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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tv] 나무를 내 아이처럼, 나무돌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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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이 자유로운 동물들에 비해 움직임이 없는 나무는 저절로 큰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나무 역시 관리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데요. 최근, 공공시설물로 시민들의 삶 가까이에 있는 가로수를 입양해 내 아이처럼 돌보는 사업이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정성으로 더욱 아름다워지는 가로수를 VJ리포트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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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채널 - TV 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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