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강남역 살인사건이 일어나자, 여성들은 강남역 출구 벽에 ‘여성이 안전한 도시에서 살고 싶다’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또 지난 2월 SNS상에선 여성들이 골목에서 모르는 남성에게 쫓겨본 일이나 성희롱 발언을 들은 일 등을 공유하는 운동이 일기도 했는데요. 서울여성가족재단은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이렇듯 강력범죄에 쉽게 노출돼 있는 한국 여성의 현주소를 알리고 이에 대한 생각을 함께 나누는 ‘이게 여성의 도시다’ 행사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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