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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TV] 노동상담자 35% 임금체불… 지원 확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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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시에서 700명이 넘는 근로자가 임금을 제대로 받지 못 해 서울노동권익센터를 찾았습니다. 상담자의 대부분은 50대 이상 중고령 단순노무직 종사자가 차지했습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노동권익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많다고 보고 이들을 위한 무료 노동 상담 등 지원책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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