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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TV] 집주인도 세입자도 ‘일석이조’…빈집 살리기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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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오랫동안 비어있는 집이 있으면 왠지 으스스한 기분도 들고 일부는 실제로 탈선의 현장이 되기도 하죠.
이러한 빈집이 서울시내에만 1만 가구에 달하는데요. 서울시가 이러한 빈집을 지난해부터 집주인, 사회적기업과 손잡고 임대주택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그 규모가 더 확대된다고 하는데요. 빈집 살리기 프로젝트가 시행되고 있는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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