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오늘 월요일 아침반찬은 타인의 시선으로 서울시의 다양한 이슈들을 생각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서울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쿨비즈 착용에 대한 얘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서울시가 더운 여름철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업무향상을 위해 오는 9월까지 정장대신 반바지 차림 등 쿨비즈 착용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2012년부터 시작된 서울시의 쿨비즈 착용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데요. 이 ‘쿨비즈’ 기간에는 민원부서 외에는 반바지와 샌들을 허용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아직 관공서를 제외한 민간 기업에서는 여전히 미관상 좋지 않다, 격식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를 들어, 도입을 꺼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 아침반찬에서는 직장 내 쿨비즈, 어디까지 허용하는 게 좋은지에 대해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이나씨와 따루씨 나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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