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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kswagen New Touareg Driving /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 영상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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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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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퍼 위아래 흡입구에 가로 크롬라인으로 엣지를 더하면서 좀더 강한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는데요. 직사각형으로 바뀐 전조등 속에는 LED 주간주행등이 더해지면서 화려해졌습니다.
측면은 골프를 부풀린듯한 모습인데요. 275 45R/20인치 타이어가 작게 보일 정도로 크기는 거구입니다. 전장이 4,801㎜, 전폭 1,940㎜, 전고 1,709㎜로 아주 길지는 않지만 넓고 높은 형태입니다.
뒷모습은 폭스바겐이 최근 만들어가는 테일램프 디자인을 갖췄습니다.
몸무게(공차중량)는 엄청납니다. 2.4톤(2,380㎏)에 육박하는데요.
1,750~2,250rpm의 낮은 저속영역에서부터 56.1㎏m의 최대토크로 묵직~하게 밀어붙입니다. 가속감만으로는 2톤이 넘는 무게라는걸 느낄 수 없을 정도입니다. 최고출력은 245마력의 힘을 뿜어내는데요. 4,000~4,400rpm에서 이 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V형 6기통 3.0리터 직분사 디젤엔진에 터보차처가 더해진 심장인데요. 여덟단계로 나눠놓은 8단 팁트로닉 변속기와 궁합을 이루고 있습니다. 시속 220㎞까지 최고속도를 낼 수 있구요. 제로백 가속시간은 7.6초입니다.
이밖에 스타트-스톱기능과 에너지회생기능이 더해지면서 인증 받은 복합연비는 리터당 10.9㎞입니다. (도심 9.9㎞/L, 고속 12.3㎞/L)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당 185g입니다.. 이전모델대비 20%가까이 줄었다고는 하는데요. 시트 착좌감도 편안합니다. 2.9미터(2,893㎜)에 육박하는 휠베이스(축간거리)로 넉넉한 실내공간을 만들어냈는데요. 실내공간도 높아 장신의 성인도 여유있는 머리공간까지 만들어냈습니다.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오가며 길이 아닌 길을 개척하며 달릴 수 있는 차, 그러면서도 럭셔리함을 잃지 않는 럭셔리 스포츠 SUV 투아렉.
Category
자동차 - 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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