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중부 전선, 철원. 황금빛으로 물들었던 철원 평야는 추수가 마무리되고 들판만 남았다. 겨울이 다가오면서 이곳을 찾아온 손님이 있다. 바로 철새들이다.
겨울 철새들이 철원을 찾아오는 것은 철원평야에 먹이가 풍부한 데다 사람으로부터 방해를 덜 받기 때문이다. 게다가 한 겨울에도 얼지 않는 온천수와 DMZ 천혜의 자연이 철원을 새들의 낙원으로 만들었다.
논바닥에 떨어진 벼 이삭을 주워 먹기 바쁜 새들. 지금 철원에 가장 먼저 온 철새는 천연기념물 203호인 재두루미와 쇠기러기이다. 늦가읇주터 두루미, 재두루미, 기러기 등 많은 겨울 철새들이 시베리아로부터 내려와 겨울을 보낸다. 일본 등의 따뜻한 지방으로 가는 겨울 철새들이 쉬어가기도 한다. 현재는 쇠기러기 떼와 재두루미 떼들이 먼저 와 있고, 며칠 있으면 흰두루미와 독수리도 철원으로 상륙한다.
DMZ에 갇힌 천혜의 자연, 그로 인해 철새의 지상낙원이 된 철원. 겨울 진객 철새들, 그리고 그들과 더불어 사는 사람들을 만나보자.
겨울 철새들이 철원을 찾아오는 것은 철원평야에 먹이가 풍부한 데다 사람으로부터 방해를 덜 받기 때문이다. 게다가 한 겨울에도 얼지 않는 온천수와 DMZ 천혜의 자연이 철원을 새들의 낙원으로 만들었다.
논바닥에 떨어진 벼 이삭을 주워 먹기 바쁜 새들. 지금 철원에 가장 먼저 온 철새는 천연기념물 203호인 재두루미와 쇠기러기이다. 늦가읇주터 두루미, 재두루미, 기러기 등 많은 겨울 철새들이 시베리아로부터 내려와 겨울을 보낸다. 일본 등의 따뜻한 지방으로 가는 겨울 철새들이 쉬어가기도 한다. 현재는 쇠기러기 떼와 재두루미 떼들이 먼저 와 있고, 며칠 있으면 흰두루미와 독수리도 철원으로 상륙한다.
DMZ에 갇힌 천혜의 자연, 그로 인해 철새의 지상낙원이 된 철원. 겨울 진객 철새들, 그리고 그들과 더불어 사는 사람들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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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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