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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만 남기고 없어질 수도 있는 곳 #sh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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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3년 2월 9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함께하니 행복해 4부 우리가 바라던 바다>의 일부입니다.

이상한 놈, 나쁜 놈

통영의 이상한 놈 김태현 씨,
그를 이곳으로 오게 한 사람이 있다.
바로 동네 형이자 학교 선배였던 조석현 씨

장난삼아 통영으로 오게 한
‘나쁜 놈’이라고 하지만
이곳에서 자리 잡게 해준 가장 고마운 형이다.

두 사람이 키우는 자식?

참돔과 돌돔,
태현 씨와 석현 씨에겐 제2의 자식이다.

청정바다를 품은 통영에서 스마트 양식으로
키우는 참돔과 돌돔.
3년 동안 잘 키워 출하를 앞둘 땐
자식을 결혼시킨 듯 뿌듯함과 보람을 느낀다.

두 사람이 가장 행복할 때는
직접 참돔을 떠서 먹을 때와
맛있게 구워진 생선을 먹는 자녀들을 볼 때.
오늘도 그렇게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만들어 나간다.

우리가 바라던 바다

기쁜 일은 서로의 나눔을 통해 두 배가 되고
슬픈 일 또한 서로의 나눔을 통해 두 배가 줄어든다.

“든든한 동반자, 큰 짐을 나눠 들 수 있는 형이에요.”

서로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로 한 두 남자.
통영 바다에 제2의 인생을 건
이들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함께하니 행복해 4부 우리가 바라던 바다
✔ 방송 일자 : 2023.02.09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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