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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중궁궐’ 청와대, 직접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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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중궁궐’이라는 말이 있죠. 아홉 번 쌓은 담 안에 대궐이 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요, 청와대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그만큼 폐쇄적인 구조 때문에 소통이 불통이 될 수밖에 없는 곳,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의 국정농단이 벌어진 청와대를, 기자와 그래픽 디자이너가 직접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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