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위원회의에서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대된 원유철 원내대표는 1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대위를 다음주 중에 구성할 예정”이라며 “외부 인사도 비대위에 참여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새로 구성될 새누리당 지도부는 계파 갈등을 넘어 국민만 중심에 두고 국민 곁에 다가서는 친박·비박도 아닌 오직 친민생의 새누리당이어야 한다"라며 "비대위 인선 과정에서도 이 점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라고도 강조했다.
새누리당 원유철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무소속 당선자 복당 문제와 관련해
“(복당 문호 개방은) 최고위에서 결의된 것을 말한 것이며, 그전에 얘기했던 것은 제가 원내대표로서 말씀드린 차이가 있습니다”라고 즉답을 피하며 최고위 결정에 입장 차이를 보였다.
총선 참패에 대해선 "20대 총선에서 보여주신 저희 새누리당에 대한 따가운 회초리와 질책의 목소리를 참회하는 마음으로 겸허히 받아들입니다”라며 ‘친박계 책임론’에 대해서는 “서로 ‘네 탓이오’ 할 상황이 아니라 모두가 ‘내 탓이오’ 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대위를 다음주 중에 구성할 예정”이라며 “외부 인사도 비대위에 참여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새로 구성될 새누리당 지도부는 계파 갈등을 넘어 국민만 중심에 두고 국민 곁에 다가서는 친박·비박도 아닌 오직 친민생의 새누리당이어야 한다"라며 "비대위 인선 과정에서도 이 점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라고도 강조했다.
새누리당 원유철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무소속 당선자 복당 문제와 관련해
“(복당 문호 개방은) 최고위에서 결의된 것을 말한 것이며, 그전에 얘기했던 것은 제가 원내대표로서 말씀드린 차이가 있습니다”라고 즉답을 피하며 최고위 결정에 입장 차이를 보였다.
총선 참패에 대해선 "20대 총선에서 보여주신 저희 새누리당에 대한 따가운 회초리와 질책의 목소리를 참회하는 마음으로 겸허히 받아들입니다”라며 ‘친박계 책임론’에 대해서는 “서로 ‘네 탓이오’ 할 상황이 아니라 모두가 ‘내 탓이오’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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