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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국회’는 그만! ‘청년정치’…여의도가 응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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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2020년 4월)을 앞두고 정치권이 다시 ‘청년’을 부르고 있습니다. 젊은 표심을 잡으려는 전략으로 청년정치를 말하는 걸까요, 이른바 ‘아재 국회’를 뜯어고치려는 고민에서 나온 것일까요? 내년 총선에서 젊은 정치인들이 집단적으로 등장할 수 있을까요? 오늘(14일) 오후 6시부터 방송되는 ‘한겨레 라이브’에서는 ‘총선을 앞두고 다시 청년, 청년을 부르는데…이번엔?’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최근 영입한 장혜영 감독이 스튜디오에 출연합니다. 다큐멘터리 영화 〈어른이 되면〉을 연출한 장 감독은 정의당 미래정치특별위원장을 맡았습니다. 그는 정치권에 들어온 이유 가운데 하나로, “우리에게 지금 반드시 필요한 변화를 만드는 일에 주저하는 지금의 정치에 지쳤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청년에게 시혜를 베풀듯 소비하는 용어로서의 ‘청년정치’가 아니라, “지금 필요한 일을 해내는 정치”를 하겠다는 그의 목표는 실현될 수 있을까요?

장 감독 외에 이지혜 〈한겨레〉 정치팀 기자도 출연해 ‘아재 국회’를 취재하며 느꼈던 점들, 청년에게 문을 넓히려는 정치권의 움직임과 속내 등을 설명합니다. 오늘 방송은 성한용 정치팀 선임기자가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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