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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0년 03월 11일에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 서아프리카의 관문, 세네갈 4부 슬픈 역사가 남긴 유산>의 일부입니다.

서역으로 향한 교역의 요충지, 세네갈
세네갈에는 노예 무역의 아픈 역사가 있다.
다카르에서 배를 타고 15분 남짓 몇 개의 고레섬과 마들렌섬, 생루이 섬 등 아름다운 비경을 자아낸다.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고레섬.
너무 아름다워서 일까 아름다워서 더 슬퍼 보이는 섬이다.
예술인 집장촌, 고레섬 안에는 50여명의 예술인들이 모여서 뿌리 깊은 예술의 혼을 불태우고 있다.
세네갈의 카자망스 지역이나 멀리는 말리에서까지 9가지 종류의 모래를 채취해 와서 모래로 페인팅을 하는 화가가 만났다.
작업실 벽 한가득을 메운 작품들도 “쇠고랑 찬 노예”의 모습들을 주로 표현하고 있다.
1977년 주인공 “쿤타킨테”를 통해 노예이야기를 다룬 <뿌리>를 기억하는 세대라면 노예의 집, 여자들의 방, 저항 하면 가두어 두는 방, 100여명이 켜켜이 서서 지내야하는 감옥을 둘러보면, 아프리카 사람들의 슬픈 역사를 가늠할수 있다.
다카르에서 12시간 정도, 비포장도로를 달리면 닿는 곳, 케도구는 세네갈 남동부에 위치한 지역이다.
그곳에서 세네갈의 00토착 부족 중에 하나인 뻬이바사리족의 축제의 현장을 만났다.
바사리족이 사는 에쫄르 마을은 이슬람종교를 믿지 않는 사람이 살고, 모계 사회의 전통이 이어가고 있는 곳이다.
에쫄르 마을에 사는 바사리족은 일년에 한번 추수감사절과 같은 행사를 치루는데 축제는 여성만을 위한 축제다.
축제는 20세에서 27세에 있는 남성들과 여성들이 메디복이라는 전통 복장을 입고 그들의 노래를 부르며 치러지는데, 축제를 관장하는 총수는 이 마을의 촌장이다.
여행자는 운좋게 세네갈 토착부족의 전통 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할수 있었다.
프랑스 식민 시대에 지어진 생루이 철교를 지나, 생루이섬으로 이어지는 여정, 아담하고 소담스런 귀엔다르 어촌마을에 들러 전통 악기 ‘잼베이“을 연주하는 뮤지션을 만난다.
북 소리, ‘쿠쿠' 소리가 울려 퍼지는 생루이섬, 흥겨우면서도 웬지 모르게 애잔한 느낌이 아프리카의 재즈 선율을 닮은듯하다.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 서아프리카의 관문, 세네갈 4부 슬픈 역사가 남긴 유산
✔ 방송 일자 : 201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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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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