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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오지에서의 겨울이 춥지만은 않습니다” | 11월부터 4월까지, 기나긴 겨울을 보내야하는 곳 | 나란히 설피신고 옆동네 산책가는 노부부 | 한국기행 | #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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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면 설피를 신어야 할 정도로 눈이 많이 내리는 이곳. 곰배령 자락의 ‘설피마을’, 이곳에는 18년 전, 은퇴 후 정착한 이규학, 배영순 씨 부부가 나란히 살고 있다.
폭설에 설피를 신어야 하는 날이 다가온 그들은, 춥고, 불편하지만 불평불만 하나 없이 환하게 웃으며 겨울을 즐기고 있다.
이 곳에서 보낸 첫 겨울은 지금 생각해도 너무 추웠지만, 이젠 더 이상 그 추위도, 눈도 완벽하게 적응했다. 눈이 소복하게 덮인 땅에서도 생명력을 잃지 않는 배추와 냉이처럼, 부부는 서로를 의지하고 사랑하며 살아왔기에, 오지마을에서의 겨울이 춥지만은 않다고 한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겨울 오지기행 제 2부 – 곰배령 노부부의 설국
✔ 방송 일자 : 2023.01.10

#귀향 #귀촌 #오지 #오지마을 #노부부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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