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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야 기다려, 우리가 간다!” 모래 언덕을 열심히 기어오르는 아기 거북이들은 무사히 바다에 갈 수 있을까?┃스리랑카 바다거북 보호소┃세계테마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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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4년 5월 26일에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 인도양의 진주, 스리랑카 1부 쪽빛 바다의 풍요, 갈레>의 일부입니다.

스리랑카 남부 최대의 항구 도시, 갈레.
배들이 지나가는 길목에 위치한 갈레는 과거, 서구 열강들이 항상 노리던 곳이었다.
16세기 포르투갈에 점거되어 스리랑카의 주요항구가 되었던 갈레는 17세기 네덜란드에 의해 더욱 견고한 요새 도시로 만들어졌는데...
아픈 식민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도시, 갈레. 유네스코가 인정한 항구 도시의 아름다움이란 과연 어떤 것일까.  
갈레에서 북서쪽으로 약 20km를 가면 작은 해안마을, 히카두와가 나온다.
이곳에는 스리랑카에서만 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풍경, 스틸트 피싱이 있는데. 스틸트 피싱은 주로 이른 아침과 해 질 무렵에 볼 수 있는 스리랑카 전통 낚시법.
유독 스리랑카 남부에만 널리 퍼진 이 낚시법은 물고기가 많기로 유명하나 파도가 심해 배를 타고 고기를 잡는 것이 어려웠던 시절, 스리랑카의 선조들이 지혜를 발휘해 만든 방법이다.
앙상한 나뭇가지 하나에 몸을 맡긴 채 성난 바다에 맞서는 풍경은 삶의 고달픔과 숭고함이 교차하며 우리의 삶을 들여다보게 한다.
지금은 낮은 소득에 서서히 사라져가는 스리랑카의 전통, 스틸트 피싱.
그 아련한 풍경을 찾아 히카두와로 떠나본다.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 인도양의 진주, 스리랑카 1부 쪽빛 바다의 풍요, 갈레
✔ 방송 일자 : 2014.05.26

#골라듄다큐 #세계테마기행 #스리랑카 #거북 #동물 #보호소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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