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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동안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요” 한쪽 다리 없는 개를 배낭에 넣어 업고 다니는 보호자의 감동 사연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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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다리가 없어도 괜찮아, 오월이와 독도네 행복한 일상

더위를 피해 나무 그늘 드리워진 산을 찾은 오독이(오월+독도)네. 지친 기색 없이 씩씩하게 등반하는 오월이와 남자 보호자의 등 뒤로 빼꼼히 얼굴을 내미는 독도가 눈에 띈다. 반려견 전용 배낭을 챙겨 체력이 약한 독도가 지칠 때면 업어서 이동한다고. 그리고 잠시 후, 배낭에서 나오는 독도의 모습이 심상치 않다.
한쪽 앞다리 없이 세 개의 다리로 몸을 지탱하는 독도. 과연 녀석에게 어떤 사연이 있었던 걸까?

심각한 교통사고로 인한 수술 이후 세 개의 다리에 적응한 독도. 걷고 뛰는 것에 무리가 없을 정도로 체력을 회복한 것은 물론 장난기까지 가득해 눈에 보이는 계곡물이라면 가던 걸음을 멈추고 물놀이를 즐긴다는데. 더위를 많이 타는 탓인지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더니 이내 배를 깔고 엎드려버린다. 이런 녀석을 위한 필수 여행 코스도 있다. 바로 독도의 다리 마사지 시간! 왼쪽 앞다리 몫까지 두 배로 고생할 오른쪽 앞다리를 여행 중에도 틈틈이 주물러준다고.
녀석들을 위해 준비한 여행이 오히려 보호자에게 더 큰 기쁨이 되었다는 오독이네. 이 행복을 오래 유지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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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 오독이! 너희를 만나서 행복해
????방송일자: 2022년 9월 2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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