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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는 없는데, 그대들은 이런 짓 하지 마쇼” | 13년전 놀러왔다가 첫눈에 반한 터에 무작정 비닐하우스로 집을 지어 시작한 오지 생활 | 7년만에 완성한 집| | #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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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 강원도 곰배령의 끝자락에 사는 장응권(64), 나점순(63) 부부는 13년 전 이곳에 놀러 왔다 터를 잡았다. 길이 끝나는 곳에 집을 짓고 싶었다는 부부에게 곰배령은 운명 같은 곳이었다고. 무작정 터를 잡고 비닐하우스로 시작해 7년 간 손수 집을 지었다. 화목난로를 사용해야 하는 산골에서 땔감 준비는 필수! 그리고 겨울나기에 꼭 필요한 또 하나의 필수 아이템, 황태다. 흰 눈을 이불 삼아 추위를 견디며 인고의 세월을 거쳐야만 만들어지는 황태. 35년 결혼생활에서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는 부부, 별 일 없이 살지만 조금은 특별한 이 부부의 뜨끈한 황탯국을 만나러 간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이 겨울엔 국물이지 4부 하늘 바람 겨울의 맛, 황탯국
방송 일자 : 2023.01.19

#한국기행 #곰배령 #오지 #겨울 #오지의겨울 #귀농 #귀촌 #산골 #첩첩산중 #산골생활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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