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3일 (일요일 밤 11시 5분 KBS 2TV)
“대한민국 최전방 공동경비구역, JSA를 가다” (2008.6.28 방송)
세계 유일의 분단 국가, 대한민국. 지구상 마지막 남은 냉전 지대 공동경비구역, JSA!
건군 60주년을 맞아 남과 북이 첨예하게 대립중인 현장을 [다큐멘터리 3일]이 찾았다. 365일 극도의 긴장감이 감도는 분단의 최전선! 그곳에 선 JSA 경비대대 장병들을 만나본다.
???? 공동경비구역, JSA를 가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휴전 관리지역 공동경비구역, JSA! 1953년 정전협정 이후 주한미군이 담당하고 있던 경계 임무가 2004년 10월 한국군에 이양되면서 비무장지대의 모든 경계를 JSA 경비대대가 맡게 됐다. 군사분계선하나를 사이에 두고 남북이 최근거리에서 대치중인 판문점, 최전방 초소, 대성동 마을까지. 365일 극도의 긴장감이 흐르는 지대. 출입 허가를 받고 까다로운 신원 확인 절차를 거쳐야만 들어갈 수 있는 제한구역, JSA를 [다큐멘터리 3일]이 찾아가 본다.
???? 최전방에서 나라를 지킨다! 최강 전투력 JSA 경비대대 장병들
한 걸음이면 오갈 수 있는, 낮은 콘크리트 판을 사이에 두고 북한 측 경비병들과 대치하고 있는 판문점. 언제 생길지 모를 비상사태를 위해 판문점 소초 장병들은 5일 동안 군화도 벗지 않은 채 생활한다.
판문점 소초와 함께 3초소, 기동타격대에서 5일 씩, 보름간의 교대 근무가 끝나면 JSA 경비대대만의 특수 훈련이 시작된다. 최악의 조건에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악조건 하 사격훈련’, 실제 상황을 가정한 전투 모의훈련, 항시 소지해야 하는 권총 사격훈련. 돌발 상황 속에서도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한다. 강인한 체력, 인내력, 자신감을 키우기 위한 JSA 대대만의 훈련 모습을 담았다.
???? 대성동 자유의 마을
군사분계선에서 불과 800 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한 대성동 마을. 비무장지대(DMZ) 안의 유일한 민간인 마을이다. 개성공단과 북한 기정동 마을이 눈앞에 보이고 가끔 북한 경비병과 마주칠 정도로 북측과 인접해 있는 곳. 때문에 JSA 부대가 치안과 민정업무를 맡아 마을 주민들을 보호하고 있다. 영농작업을 나갈 때면 경호임무를 수행하고 1년 중 240일 이상 거주해야 주민권을 유지할 수 있는 마을 특성상 부대원들은 매일 저녁, 집집마다 주민 체크를 다닌다. 불편할 법도 한데 자주 얼굴을 맞대다 보니 주민들 역시 부대원들과의 생활이 익숙해 졌다.
????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곳, 판문점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는 연간 16만 여명이 다녀간다.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까지 신원 확인 절차와 사전 브리핑 을 거친 후 도착하게 되는 판문점. 남과 북이 서로 교차하면서 방문하다보니 시간적, 공간적인 제약에 가고 싶어도 쉽게 갈 수 없는 곳이다. 분단의 아픔이 서려있는 판문점을 찾은 견학단. 불과 몇 미터 앞에 나타난 북한군 모습에 견학단이 술렁이기 시작한다. JSA 대대 특수 보직인 견학경호병들과 함께 판문점을 찾은 이들을 따라가 본다.
???? 평화와 냉전이 공존하는 JSA! 3일간의 기록
한국 전쟁의 정전협정과 포로교환이 이루어 졌던 분단 아픔의 현장! 1976년 도끼만행사건 사건 같은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 비극의 현장! 북측 지원과 이산가족 고향 방문, 각종 회담 등 남과 북의 교류의 현장! 공동경비구역, JSA! 아직 남북이 대치하고 있는 냉전 지대지만 언젠가는 평화의 장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저 버릴 수 없는 곳이다. 건군 60주년 맞아 평화와 냉전이 공존하는 JSA, 그리고 대한민국 최전방을 지키는 부대, 60만 육군의 상위 1%에 속한다는 자부심으로 뭉친 JSA 경비대대의 72시간을 담아본다.
#JSA #JSA경비대대 #공동경비구역 #판문점 #비무장지대 #군사분계선 #다큐3일 #다큐멘터리3일 #양희은
※ 본 영상은 2008년 방송된 것으로 최근의 상황과는 다소 다를 수 있는 점 양해바랍니다.
※ 영상관련 문의 : [email protected]
“대한민국 최전방 공동경비구역, JSA를 가다” (2008.6.28 방송)
세계 유일의 분단 국가, 대한민국. 지구상 마지막 남은 냉전 지대 공동경비구역, JSA!
건군 60주년을 맞아 남과 북이 첨예하게 대립중인 현장을 [다큐멘터리 3일]이 찾았다. 365일 극도의 긴장감이 감도는 분단의 최전선! 그곳에 선 JSA 경비대대 장병들을 만나본다.
???? 공동경비구역, JSA를 가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휴전 관리지역 공동경비구역, JSA! 1953년 정전협정 이후 주한미군이 담당하고 있던 경계 임무가 2004년 10월 한국군에 이양되면서 비무장지대의 모든 경계를 JSA 경비대대가 맡게 됐다. 군사분계선하나를 사이에 두고 남북이 최근거리에서 대치중인 판문점, 최전방 초소, 대성동 마을까지. 365일 극도의 긴장감이 흐르는 지대. 출입 허가를 받고 까다로운 신원 확인 절차를 거쳐야만 들어갈 수 있는 제한구역, JSA를 [다큐멘터리 3일]이 찾아가 본다.
???? 최전방에서 나라를 지킨다! 최강 전투력 JSA 경비대대 장병들
한 걸음이면 오갈 수 있는, 낮은 콘크리트 판을 사이에 두고 북한 측 경비병들과 대치하고 있는 판문점. 언제 생길지 모를 비상사태를 위해 판문점 소초 장병들은 5일 동안 군화도 벗지 않은 채 생활한다.
판문점 소초와 함께 3초소, 기동타격대에서 5일 씩, 보름간의 교대 근무가 끝나면 JSA 경비대대만의 특수 훈련이 시작된다. 최악의 조건에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악조건 하 사격훈련’, 실제 상황을 가정한 전투 모의훈련, 항시 소지해야 하는 권총 사격훈련. 돌발 상황 속에서도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한다. 강인한 체력, 인내력, 자신감을 키우기 위한 JSA 대대만의 훈련 모습을 담았다.
???? 대성동 자유의 마을
군사분계선에서 불과 800 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한 대성동 마을. 비무장지대(DMZ) 안의 유일한 민간인 마을이다. 개성공단과 북한 기정동 마을이 눈앞에 보이고 가끔 북한 경비병과 마주칠 정도로 북측과 인접해 있는 곳. 때문에 JSA 부대가 치안과 민정업무를 맡아 마을 주민들을 보호하고 있다. 영농작업을 나갈 때면 경호임무를 수행하고 1년 중 240일 이상 거주해야 주민권을 유지할 수 있는 마을 특성상 부대원들은 매일 저녁, 집집마다 주민 체크를 다닌다. 불편할 법도 한데 자주 얼굴을 맞대다 보니 주민들 역시 부대원들과의 생활이 익숙해 졌다.
????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곳, 판문점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는 연간 16만 여명이 다녀간다.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까지 신원 확인 절차와 사전 브리핑 을 거친 후 도착하게 되는 판문점. 남과 북이 서로 교차하면서 방문하다보니 시간적, 공간적인 제약에 가고 싶어도 쉽게 갈 수 없는 곳이다. 분단의 아픔이 서려있는 판문점을 찾은 견학단. 불과 몇 미터 앞에 나타난 북한군 모습에 견학단이 술렁이기 시작한다. JSA 대대 특수 보직인 견학경호병들과 함께 판문점을 찾은 이들을 따라가 본다.
???? 평화와 냉전이 공존하는 JSA! 3일간의 기록
한국 전쟁의 정전협정과 포로교환이 이루어 졌던 분단 아픔의 현장! 1976년 도끼만행사건 사건 같은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 비극의 현장! 북측 지원과 이산가족 고향 방문, 각종 회담 등 남과 북의 교류의 현장! 공동경비구역, JSA! 아직 남북이 대치하고 있는 냉전 지대지만 언젠가는 평화의 장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저 버릴 수 없는 곳이다. 건군 60주년 맞아 평화와 냉전이 공존하는 JSA, 그리고 대한민국 최전방을 지키는 부대, 60만 육군의 상위 1%에 속한다는 자부심으로 뭉친 JSA 경비대대의 72시간을 담아본다.
#JSA #JSA경비대대 #공동경비구역 #판문점 #비무장지대 #군사분계선 #다큐3일 #다큐멘터리3일 #양희은
※ 본 영상은 2008년 방송된 것으로 최근의 상황과는 다소 다를 수 있는 점 양해바랍니다.
※ 영상관련 문의 : [email protected]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KBS, 다큐멘터리, docu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