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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둔 아들에게 전하는 엄마의 진심_채널A_미사고 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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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고 결혼을 앞둔 아들에게 전하는 엄마의 진심 20150719 11회 채널A
# 결혼을 앞둔 효자 아들을 위해, 엄마가 준비한 특별한 이벤트!!2003년 남편의 위암 수술로 인해 가장이 되어야 했던 박원숙(53) 씨. 남편의 병원비와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하루 2~3시간씩자며 일을 해야 했던 탓에, 두 아들을 제대로 챙겨주지 못해 늘 미안했었다. 특히 둘째 아들 이재준 (28) 씨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집안 사정 때문에 대학진학까지 포기하려 했을 정도로, 자기 자신보다 가족을 더 위하는 착한 아들이다. 엄마로서 챙겨준 것도 없는데 어느덧 성인이 되어 엄마가 힘들 때 어깨를 내어주는 착한 아들 재준 씨. 박원숙 씨는 올해 8월 결혼을 앞두고있는 아들에게 그동안의 고맙고 미안했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아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는데!
'미사고'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20분 방송
공식홈페이지 :
Category
환대 -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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