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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앞둔 홍윤화와 할머니의 첫 필리핀 여행! 꼭 먹어야 하는 필수 열대과일 두리안부터 그린 망고까지 도전 중에 갑자기 할머니가 시식 후 뱉은 말은?│금쪽같은 내 새끼랑│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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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홍윤화가 어린 시절 자신을 키워 준
외할머니와 처음으로 둘만의 필리핀 여행을 떠났다고 한다.

여행에 앞서 홍윤화는 ‘먹방 요정‘이라는 수식어답게 먹킷리스트를 만들어
44사이즈 할머니가 자신만큼 뚱뚱해지는 여행을 하겠다며 선포했고
다양한 음식이 가득한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서
홍윤화와 할머니는 처음 맛보는 음식에 여러 번 놀랐다는데...

홍윤화가 할머니와 둘만의 여행을 결심하게 된 건
작년에 할머니가 고혈압으로 쓰러지시면서
거동이 불편할 정도로 아프셨는데
요새 건강이 많이 회복된 할머니를 보며
이번이 아니면 언제 또 이런 기회가 올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그렇게 떠난 필리핀 마닐라에서 두 사람은 어떤 추억을 만들고 왔을까?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금쪽같은 내 새끼랑 - 결혼 앞둔 개그우먼 홍윤화와 할머니의 필리핀 여행
????방송일자: 2017년 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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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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