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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루 괴짜 산신령이 매일 아침 마시는 건 이슬?!_채널A_갈데까지 가보자 8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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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데까지 가보자] 2014/08/19 저녁 8시 20분 방송 88회

# '죽어도 고마루?!' 괴짜 산신령의 고마루 예찬

강원도 평창 해발 750미터의 재치산에는
하얀 수염을 휘날리며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산 전체를 제 집 호령하듯 하는 ‘괴짜 산신령’ 또는
‘고마루 귀신’이라 불리는 배순태 할아버지(78세)가 살고 있다.

자칭?타칭 고마루의 ‘괴짜 산신령’답게 매일 아침에는
동굴에서 가부좌 참선을 하고 자연의 기(氣)를 받는 맨몸 마찰을
거르지 않으니 이런 ‘氣 찬 수련법’이 여든 가까운 나이에도
다부진 몸매와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이라는데..

때 묻지 않은 오지 산골 고마루에서 ‘山에 사는 재미로 산다’는
'고마루 괴짜 산신령' 배순태 할아버지를 만나보자.

[갈데까지 가보자]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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