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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17.02.06 독서로 시작하는 간부 정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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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육군 17사단, 독서토론회 (강경일)
김두연)
육군 17사단이 장병들의 인성함양과 간부정예화를 위한 독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혜인)
토론회에 참석한 간부들은 깊이 있는 독서활동을 통해 임무수행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습니다. 강경일 상삽니다.
육군 17사단의 독서 토론회는 장병들의 책 읽는 문화 조성과 간부들의 올바른 지휘능력 향상을 위해 개최됐습니다.
인터뷰. 성하준 대위 / 육군 17사단 정훈교육장교
“독서 토론회는 육본에서 강조하고 있는 간부 정예화와 연계해서 추진하고 있으며,
사단에서는 장병들의 인성 함양을 위해서 월 1회 독서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토론회는 자신이 책을 읽고 느낀점과 교훈을 참석자들과 이야기하고 군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긍정적인 부분을 함께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SOV. 유형봉 소령 / 육군 17사단 정보참모
"군인에게는 (독서를 통해) 군사적인 사고라는 이런 독창적인 지적활동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여기 계신 모든 간부들이 군인으로서 내가 전쟁역사에 대해서 지식과 전문적인 사고가 어느 정도인지 생각할 필요가 있고... "

간부들은 독서를 함으로써 임무수행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계기로 삼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민석 중위 / 육군 17사단 상황장교
“이 책의 내용처럼 의지를 가지면서 군 생활을 하고 하루하루 헛되이 보내지 않고 본인이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이 책을 읽었고...”
토론회를 주관한 사단장은 독서를 통한 자기성찰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SOV. 김정유 소장 / 육군 17사단장
“(독서라는 것이) 자기성찰과 사색의 시간, 그리고 타인의 간접경험을 통해서 나의 능력과 역량을 향상 시키는 그러한 시간이(됐으면 좋겠다) ”
부대는 앞으로도 매월 1회 독서토론회와 독서 감상문 경연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독서를 통한 간부정예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강경일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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