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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18.12.24 해군 최초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 취역 1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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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일)
해군 최초의 이지스구축함인 세종대왕함이 취역한 지 10년을 맞았습니다.
심예슬)
세종대왕함은 지난 10년간 우수한 작전능력을 대내.외로부터 인정받으면서
대한민국 안보의 핵심전력으로 자리 잡았는데요.
세종대왕함과 해상초계기가 활약하는 모습을 손정민 중사가 취재했습니다.
SOV)
“총원 전투배치!”
전투지휘실에서 명령이 떨어지자 함 총원이 각자 자신의 임무 위치로 신속하게 이동하면서 훈련에 들어갑니다. 전투지휘실에선 레이더를, 함교에선 항해와 동시에 수평선을 쉴새 없이 살핍니다. 견시 임무를 맡은 병들은 차가운 바닷바람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잠시도 눈을 떼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첫 번째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의 해상경계 작전 현장입니다.‘신의 방패’라 불리는 이지스 전투체계를 탑재하고 지난 2008년 12월 취역해 올해로 10년을 맞은 세종대왕함. 특히 1,000km 밖에서 1,000여 개의 목표물을 동시에 탐지.추적할 수 있는 최첨단 레이더를 장착했고, 대공 유도탄 SM-2와 대함 해상유도탄 등 막강한 화력도 갖췄습니다. 지난 2009년에는 북한의 대포동2호 미사일을 처음으로 추적 감시하면서 실전 능력을 과시했고, 동맹국인 미국과의 연합 훈련 효과도 극대화시켰습니다.
INT. 이구성 대령 / 세종대왕함장
“세종대왕함은 지난 10년간 강도 높은 훈련으로 대비태세를 확립하며 불철주야 우리 바다를 지켜왔습니다. 앞으로도 어떠한 상황에서도 맡겨진 임무를 완수하며 우리 바다를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또 바다 위 하늘에서는 해상초계기 P-3C가 유사시를 대비해 하루도 빠짐없이
동.서해 완충구역을 오가면서 상시 경계 작전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바다 위 함정과 실시간 교신으로 영해와 영공은 물론
바닷속 잠수함 경계작전을 실시하면서 우발적 상황 발생에 대비해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INT. 김정태 대령 / 해군 제61전대장
“우리 해군은 동‧서해 완충구역에서 상시 경계 작전을 수행하고 있으며
어떠한 도발상황에도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편,해군은 2020년대 후반까지 탄도탄 요격능력을 갖춘 차기 이지스구축함 3척을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고 국가 안보와 해양주권 수호를 위해 노력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OV.
"우리의 바다는 대한민국해군이 지키겠습니다. 파이팅! 파이팅! 파이팅!“
국방뉴스 손정민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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