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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4.25 전군의 연결고리 '변화와 혁신' 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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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지휘통신사령부, 전군 연결고리 ‘변화와 혁신’ 무장 (손시은)
강경일)
지난 22일은 정보통신의 날이었는데요.
올해로 62주년이 되는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우리 군 전선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국군지휘통신사령부를 찾았습니다.
이혜인)
국군지휘통신사령탑인 최낙중 사령관을 만나 국군통신지휘사령부가 어떤 활동을 하는지 또 비전은 무엇인지 들어봤습니다. 손시은 기잡니다.
국군지휘통신사령부는 군사지휘본부를 중심으로 육,해,공군과 해병대를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부댑니다. 지·해·공 뿐 아니라 땅속과 우주까지 지원영역은 광범위합니다.
전시 상황이 되면 이들의 임무는 더욱 중요해집니다. 아무리 탁월한 전략을 가지고 있더라도 작전 지휘가 연결되지 않으면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최낙중 준장 / 국군지휘통신사령관
전시 상황이 되면 적의 특수작전 부대나 적의 미사일 공격에 의해 피해를 입을 수 있는데 그 피해를 입는 상황에서도 어떻게 하면 그것들이 끊어지지 않게 하는가 그것이 우리의 임무이고 우리의 최종 목표입니다.
모든 군과 군을 연결하는 임무의 특성상, 통신소 대부분이 외지의 고지대에 있습니다.
이에따라 국군지휘통신사령부는 IT 신기술을 도입하는 등 변화와 혁신으로 효율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최낙중 준장 / 국군지휘통신사령관 (24초)
우리 3분의 2정도의 병력과 자원들이 우리 후방지역에 편성이 돼 있습니다.
그 인원들을 새로운 ICT(정보통신기술)를 도입해서 무인화 시켜 어떤 곳은 폐쇄시키고 그 인력들을 절약해서 새로운 미래영역에 투자 하려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군지휘통신사령부는 사이버 위협이 증가하면서 선제적인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7월 국직부대 최초로 사이버 방호센터 창설을 앞두고 있습니다.
정보통신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전문성.
오는 5월 부터는 군 간부들을 대상으로 정보통신 실무평가 시험인 탑시트를 치루게해
능력에 따라 보직을 결정되고 평가에도 반영할 예정입니다.
이와 더불어 외부용역에 의지하기 보단 군 자체적인 힘을 갖추기 위해 최낙중 사령관은 직접 미션을 준다고 하는데요.
최낙중 준장 / 국군지휘통신사령관
제가 임무를 준 것이 하나 있는데 C⁴I(전술지휘통제자동화체계)를 운용하는 요원에게는 (서버가 완전히 다운되도 복구하고 세팅하는) 능력을 갖춰라. 그래야만 사이버 공격을 당해 완전히 와해 당했을 때 다시 복구할 수 있지 않겠는가…
임무 하는 곳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기위해 국군지휘통신사령부는 ‘빛처럼 빠르게 전군을 하나로’라는 표어를 모토로 선제적인 역량강화와 디지털 참호전투 준비태세 완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손시은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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