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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8.11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샅샅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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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21사단, 하절기 유실 폭발물 제거 작전 (김인하)
강경일)
6?25전쟁으로 아직까지 우리나라 곳곳엔 지뢰가 남아있는데요.
집중호우 등으로 유실된 지뢰에 대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혜인)
이에 따라 육군 21사단이 강원도 양구지역 하천에 유실된 지뢰를 제거하는 탐색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김인하 대위의 보돕니다.
6·25전쟁 당시 치열한 고지전이 펼쳐졌던 곳. 강원도 양구.
울창한 숲이 상흔을 덮은지 60여 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매설돼 있는 지뢰들은 치열했던 당시의 흔적을 보여줍니다.
육군 21사단이 양구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유실 지뢰를 제거하는 탐색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여름철이 되면, 집중호우 등으로 매설돼 있던 지뢰나 폭발물이 하천으로 토사와 함께 쏠려 내려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폭발물은 돌들 사이에 묻혀 구분이 쉽지 않기 때문에 민간인이 섣불리 손을 댈 경우 폭발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INT] 정재석 중사 / 육군 21사단 수색대대
우리 군은 유실 폭발물에 의해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이 피해 받지 않도록
유실지뢰 제거 작전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부대원들은 지난 8일 오전에만 불발 수류탄과 군용장비 등 2개를 수거했습니다.
언제 폭발물이 반응할지 모르는 상황이지만,
부대원들은 민간인이 밟을 수도 있다는 책임감으로 차분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INT] 김범수 일병 / 육군 21사단 수색대대
저희는 DMZ 내에서 실 작전을 하는 수색대대입니다. 무사히 안전하게 성실하게 임하겠습니다. 이번 지뢰제거 작전을 통해 양구 주민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기분이 좋습니다.)
부대는 강원도 양구 인근에서 군용품으로 의심되는 폭발물을 발견하면,
손을 대지 말고 즉시 부대 유선번호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국방뉴스 김인합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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