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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11.08 "날카로운 칼처럼 적진 깊숙이 침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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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 특수작전‘티크 나이프’훈련 (김호영)
강경일)
육군 특수전사령부 예하 특수전학교가 지난달 10월 23일부터 미 공군 특수요원들과 함께 ‘티크 나이프’ 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혜인)
‘티크 나이프’ 훈련은 한·미 연합군이 적지에 침투해 특수작전을 수행하는 훈련으로 매년 실전 같은 상황 속에서 실시되고 있습니다. 현장에 김호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적 지역 중심부에 고공 침투한 한미 연합군.
지휘조와 감시조, 경계조로 신속히 역할을 나누고 지도를 보며 이동경로를 확인합니다.
연합군은 그동안 호흡을 계속 맞춰온 듯 일사불란하게 작전지역으로 이동합니다.
육군 특수전사령부 예하 특수전학교는 지난달 10월 23일부터 미군과 ‘티크 나이프’ 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티크 나이프’ 훈련은 한미연합군의 특수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김호영 기자 / [email protected]
‘티크 나이프’는 날카로운 칼을 뜻합니다. 이번 훈련은 그 이름처럼 적진 깊숙이, 날카롭게 침투해 적에게 큰 타격을 입히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적 감시지역에 무사히 도착해 항공화력유도를 준비하는 감시조.
시야에 주요 인물이 탑승한 보트가 등장하자 감시조는 지상레이저표적지시기를 이용해 적의 위치를 한 치의 오차 없이 항공기에 알립니다.
곧이어 미군의 아파치 헬기가 출동하며 상황을 마무리 짓습니다.
인터뷰) 백호규 상사 / 육군 특수전사령부
티크 나이프 훈련을 통해 한미 특수작전부대의 연합작전수행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고, 전시 연합자산을 활용한 적의 전략적 표적 및 핵심시설에 대한 타격능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친 교육생은 임무완수에 대한 자신감을 길렀습니다.
인터뷰) 조준원 중위 / 육군 특수전사령부
(특전사로서) 유사시 적지에 가장 깊숙이 침투하여 적의 심장에 비수를 꽂는 항공 화력유도로 부여된 임무를 반드시 완수하겠습니다.
이번 연합훈련을 통해 한·미 특수부대 요원들은 서로의 전투기술을 공유하고 특수작전수행절차를 점검하며 한·미 군사동맹의 강인함을 재확인 했습니다. 국방뉴스 김호영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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