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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1.02 아파치 편대 새해맞이 힘찬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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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항공, 아파치 헬기 기동과 사격으로 새해 임무 다짐(윤현수)
강경일)
탱크 킬러라 불리는 육군의 새 공격 헬기 아파치 편대가
새해를 맞아 결의를 다졌습니다.
이혜인)
전술비행과 사격훈련을 펼치며 실전대비태세를 점검했습니다.
윤현수기자가 보도합니다.
새벽 동이 틀 무렵.
세계 최강의 공격 헬기로 평가 받는
아파치 가디언 헬기 편대가 위용을 드러냅니다.
떠오르는 태양을 배경으로 힘차게 전술 비행을 펼칩니다.
올해 초까지 36대가 도입된 아파치 가디언은
육군 항공 전력의 핵심으로 부상했습니다.
적의 기갑, 기계화 부대와 공기 부양정, 무인기 등
육지와 바다, 공중에서 침투하는 적을 타격할 수 있는
전방위 능력을 갖췄기 때문입니다.
군 장병들은 무술년 새해에도 철통 같은 조국 수호 의지를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김영은 준위/ 아파치 헬기 조종사
밝아오는 2018년이 개띠인 저의 해인 만큼
실전적인 훈련으로 정예 아파치 조종사로 거듭나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신속히 출동해 격멸할 수 있도록
전투준비 태세완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강원도 홍천 비승사격장에서는 사격 훈련을 하며
실전 대비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30밀리 기관총과 2.75인치 로켓 사격으로
표적을 정확히 타격하며 공격력을 과시합니다.
최근엔 공대지 미사일 헬파이어 8기와
공대공 미사일 스팅어 2기로 표적을 명중시키며
탱크 킬러라는 이름값을 톡톡히 했습니다.
새해 맞이 훈련으로 결의를 다진 아파치 가디언 헬기.
2018년 새해 눈부신 역할을 기대해 봅니다.
[sov] 실전적인 훈련으로 강한 육군의
핵심 전력으로 거듭난 아파치 대대가
2018년에도 대한민국을 든든히 지키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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