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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3.14 아베, "문 대통령에 경의... 회담 성과 위해 협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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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아베, “비핵화 전제 북과 대화 평가”…서훈 국정원장, “한일협력 중요”(오상현)
강경일)
서훈 국가정보원장과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 등 대북특사단 일행은
12일과 13일 이틀동안 일본을 방문해 우리 정부의 방북과 방미 성과를 설명했습니다.
이혜인)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이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리더십에 경의를 표한다며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모든 협력과 협조를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상현 기자의 보돕니다.

우리 정부의 대북특사단과 마주한 아베 총리는 우선 특사단의 방북과 방미 성과에 대해 묻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핵과 미사일, 납치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은 일본의 기본적인 방침이라며 비핵화 발언에 맞는 행동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SOV.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북한이 비핵화를 향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에 서훈 국가정보원장은 김 위원장이 직접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보인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며 우리 정부의 한일협력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SOV. 서훈 국가정보원장
“평창 올림픽을 계기로 시작된 한반도 평화의 물결이 좋은 흐름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한일간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우리 문재인 대통령님의 뜻을 전하고자 합니다.”

대북 특사단의 아베 총리 면담은 도쿄 아카사카에 위치한 총리관저에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습니다. 서훈 국정원장은 면담을 마치고 나오면서 아베 총리와 아주 유익하고 훌륭한 면담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SOV. 서훈 국가정보원장
“최근에 이룩한 남북관계의 진전 그리고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변화의 움직임과 관련해서 문재인 대통령님의 리더십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아베 총리가 앞으로 있을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이 성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협력과 협조를 함께 하겠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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