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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4.24 해군 유급지원병 지원자, 해마다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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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유급지원병 지원자 해마다 상승 (손정민)
김인하)
해군에서는 유급지원병 지원자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군의 전투력 유지는 물론 취업의 기회로도 발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혜인)
이는 해군이 펼치고 있는 다양한 홍보활동과
기존 제도를 보완하는 등의 노력들이 뒷받침된 결과라고 합니다.
손정민 중사의 보돕니다.
해군 유급지원병 지원자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는 해군에서 군 전투력 유지와 청년 일자리대책의 일환으로 유급지원병 확대에 힘쓴 결과입니다.
먼저 유급지원병제도란? 숙련도와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직위에 대해 의무복무 기간을 마친 지원자에 한해, 별도의 시험 없이 하사로 임관해 6~18개월 동안 추가로 복무하는 제도입니다. 지난 2008년 군 복무기간 단축으로 인한 전투력 약화를 방지하기 위해
도입됐습니다.
유급지원병제도는 유형1과 유형2로 구분되고, 유형1은 각군 본부에서 현역병들을 대상으로 유형2는 병무청에서 입대 전 청년들을 대상으로 선발하고 있습니다. 유급지원병 유형1 선발은 연간 총 4차례 실시되고 있으며 지난해 동기간 대비 지원자 수가 32퍼센트 상승했습니다. 또 지난 2016년 각 군 본부에서 선발하는 유형1의 유급지원병 운영병과가 확대됨에 따라 해군도 운영병과를 15개에서 33개로 확대했습니다. 이로인해 갑판과 조타, 특전과 잠수 등 전투병과가 새롭게 신설되면서 숙련도와 전문성이 보장된 인원 충원에 숨통이 트였습니다.
이러한 유급지원병 지원자 수의 지속적인 상승은 해군의 다양한 홍보활동이 한몫했습니다. 해군은 현역장병을 대상으로 포털 내 유급지원병 홈페이지를 별도로 운영하면서 전 부대 설명회를 반기 1회씩 실시하고, 복무 중인 선배 부사관과의 상담 연결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제도를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장기복무 선발 시 유급지원병 출신 부사관의 선발률이 일반하사 대비 차이가 없다는 점도 지원자들에게 큰 장점이 됐습니다. 지난 2016년에는 전산병부터 시작해 전문성을 인정받아 약 8년 만에 유급지원병 출신 최초로 하사에서 상사로 진급한 나도윤 상사가 그 예입니다. 한편 해군은 유급지원병 제도는 군의 전투력 유지에 큰 도움이 되고 있고 개인에게는 사회 진출 준비는 물론 취업의 기회가 되는 유용한 제도라면서 앞으로 대내외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운영률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제반 대책을 강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손정민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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