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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5.28 국방부, 군 미세먼지 예방 및 관리 종합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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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군 미세먼지 예방 및 관리 종합대책 수립 (오상현)
김인하)
국방부가 장병들의 건강과 국가적차원의 미세먼지 배출량 감소를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이혜인)
장병들에게는 연 평균 미세먼지 나쁨 일수인 57일치의 마스크를 보급하고 군 미세먼지 배출은 오는 2022년까지 30% 감소를 목표로 추진합니다. 오상현기자의 보돕니다.

국방부는 당장 장병들의 미세먼지 흡입을 차단하는 조치를 합니다. 올해 현역병 1인당 14개씩 보급하고 있는 마스크를 내년에는 연 평균 나쁨 일수인 57일치 만큼 보급합니다. 마스크 보급은 예비군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공기청정기는 현재 육군훈련소에 1,300여 대 설치해놨는데 내년에는 각 군 신병교육대와 지휘통제실, 전 병영생활관과 병원 병실에 6만 5,000여대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미세먼지 주의보나 경보 발령시 야외훈련 통제도 강화됩니다.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면 대대장급 이상 지휘관의 판단에 따라 실내훈련이나 교육으로 전환할 수 있고 경보가 발령되면 야외훈련은 모두 실내교육훈련으로 전환됩니다. 다만 꼭 필요한 야외훈련의 경우 사단장이나 여단장이 피해대책을 강구한 후 훈련을 단축 시행할 수 있습니다. 또 야외훈련을 할 때는 미세먼지 마스크를 착용하고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는 야외훈련 전후에 군의관과 상담하게 하는 등 별도로 관리할 예정입니다.
범정부적인 미세먼지 배출량 감소에도 적극 동참합니다. 우선 2005년 이전에 생산된 상용 경유차량을 내년까지 전기차나 CNG차량으로 전량 교체합니다. 또 노후 경유차량의 운행 제한지역이 확대되면 군 차량도 적극 참가할 계획이고 차량 2부제 등 고농도 미세먼저 비상저감조치도 적극 시행합니다. 이밖에도 공사장과 훈련장의 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살수차량을 운행하고 육군의 경우 훈련장 기동로 포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국방부는 이런 집중관리를 통해 오는 2022년까지 미세먼지 배출량의 30%를 줄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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