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하)
우리 해군이 사용할 해상초계기가 미국의 포세이돈으로 사실상 결정됐습니다.
이혜인)
현 시점에서 구매 가능한 기종이 유일할 것으로 보이고 공개경쟁 방식에
비해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는 이유에섭니다.
오상현기자의 보돕니다.
정부가 해군이 사용할 해상초계기를 미국의 포세이돈으로 결정했습니다.
SOV. 강환석 방위사업청 대변인
“최신의 해상초계기-II는 법적측면은 물론 비용, 일정, 성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미 정부로부터 대외군사판매를 통해 구매하기로 하였으며...”
방위사업청은 25일 송영무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제113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달 중으로 미국에 제안요구서를 발송하고 8월부터 미국과 구매협상을 벌일 방침입니다.
총 사업비 1조 9천억 원으로 오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여러 대를 도입해 운용할 계획입니다.
잠수함 킬러로 불리는 해상초계기는 공중을 비행하면서 경계와 정찰, 탐색구조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항공깁니다.
포세이돈은 민항기인 보잉 737을 개조해 제작했고 최고시속 907km로
7천 500km를 순항할 수 있습니다.
다기능 감시 레이더를 갖췄고 작전반경은 2,200여 km로 하픈 미사일과 어뢰 등으로 무장할 수 있습니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경쟁 입찰로 갈 경우 포세이돈의 대당 가격이 10%에서 28%까지 상승할 수 있다며 미 정부의 대외군사판매 형식을 택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번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는 다련장 천무에서 운용 가능한 230mm급 무유도탄을
국내연구개발로 확보하기 위한 계획과 신형 잠수함 구조함을 확보하기 위한 체계개발 기본계획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또 울산급 배치-II 사업에 예인형 소나인 TASS를 추가함에 따라
후속함 전력화 시기를 조정하는 안건도 의결했습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
우리 해군이 사용할 해상초계기가 미국의 포세이돈으로 사실상 결정됐습니다.
이혜인)
현 시점에서 구매 가능한 기종이 유일할 것으로 보이고 공개경쟁 방식에
비해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는 이유에섭니다.
오상현기자의 보돕니다.
정부가 해군이 사용할 해상초계기를 미국의 포세이돈으로 결정했습니다.
SOV. 강환석 방위사업청 대변인
“최신의 해상초계기-II는 법적측면은 물론 비용, 일정, 성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미 정부로부터 대외군사판매를 통해 구매하기로 하였으며...”
방위사업청은 25일 송영무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제113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달 중으로 미국에 제안요구서를 발송하고 8월부터 미국과 구매협상을 벌일 방침입니다.
총 사업비 1조 9천억 원으로 오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여러 대를 도입해 운용할 계획입니다.
잠수함 킬러로 불리는 해상초계기는 공중을 비행하면서 경계와 정찰, 탐색구조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항공깁니다.
포세이돈은 민항기인 보잉 737을 개조해 제작했고 최고시속 907km로
7천 500km를 순항할 수 있습니다.
다기능 감시 레이더를 갖췄고 작전반경은 2,200여 km로 하픈 미사일과 어뢰 등으로 무장할 수 있습니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경쟁 입찰로 갈 경우 포세이돈의 대당 가격이 10%에서 28%까지 상승할 수 있다며 미 정부의 대외군사판매 형식을 택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번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는 다련장 천무에서 운용 가능한 230mm급 무유도탄을
국내연구개발로 확보하기 위한 계획과 신형 잠수함 구조함을 확보하기 위한 체계개발 기본계획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또 울산급 배치-II 사업에 예인형 소나인 TASS를 추가함에 따라
후속함 전력화 시기를 조정하는 안건도 의결했습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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