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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프로젝트 나눔 - 케냐, 몸이 굳어가는 엄마와 아홉 살 가장 살란_#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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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
케냐, 몸이 굳어가는 엄마와 아홉 살 가장 살란
소식이 끊긴 아빠와 3년 전에 몸에 마비가 온 후 걷지 못하게 된 엄마와 어린 동생들. 살란의 가족입니다. 엄마가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은 오직 안아주고, 앉아서 하는 집안일뿐이지만 점점 굳어 가는 몸 때문에 이마저도 쉽지 않습니다. 아홉 살 아이, 살란은 아픈 엄마를 대신해 이른 나이에 집안의 가장이 되었습니다. 주로 물 긷기, 장작 패서 팔기, 집안일 등을 하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습니다.어린 가장 살란의 마음은 늘 혼란스럽습니다. 그 이유는 친구들처럼 걱정 없이 학교에 다니고 싶은 마음이 들지만, 아픈 엄마를 대신해 가정을 책임져야 하는 현실이 살란을 붙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홉 살 가장, 살란은 오늘도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위태롭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1분에 약 34명,
하루에 약 5만명의 소중한 생명이 굶주려 죽어가고 있는 현실.
과연 이들이 가난한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 세계 소외된 아이들의 힘겨운 삶을 밀착 취재.
이들의 진짜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지금 이 자리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나눔'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함께 살아가는 지구촌의 미래를 밝혀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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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채널 - TV 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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