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For Us

긴장이 끊이지 않는 도시 예루살렘을 무대로 벌어졌던 충돌과 화합의 역사! / 유라시아 로드 7부 - 십자군, 유럽을 잠에서 깨우다 (KBS 20040525 방송)

E-Commerce Solutions SEO Solutions Marketing Solutions
27 Views
Published
HD다큐멘터리 - 유라시아 로드 (7) 십자군, 유럽을 잠에서 깨우다

◆ 긴장이 끊이지 않는 도시 예루살렘. 이 도시에서 평화는 아직도 먼 일처럼 느껴진다. 예루살렘을 무대로 벌어졌던 충돌과 화합의 역사를 따라가본다. 예루살렘은 이슬람교, 유대교, 그리고 기독교 이렇게 셋이나 되는 종교들의 성지이다. 여러 종교가 얽힌 도시인 만큼 예루살렘은 끝없는 정복과 탈환의 고난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700년 전 시작되었던 십자군 원정과 그 치열했던 싸움의 유산은 현대까지 이어져 온다. 기독교 십자군은 예루살렘의 이슬람 교인들을 잔인하게 공격했다. 십자군 원정 이후로 두 종교는 200년 동안이나 사납게 대립해야 했다. 그러나 이런 혼란 속에서도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예루살렘의 평화를 되찾았던 한 사람이 있었다. 신성 로마 제국의 젊은 황제 프리드리히 2세였다. 그는 이슬람과 평화조약을 맺는 놀라운 일을 이뤄냈다. 이 기념비적인 조약에는 예루살렘이 그리스도인과 이슬람 교인 양쪽이 지지하는 지역으로 명시되어 있다. 프리드리히 2세가 어떻게 평화를 얻어냈는지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폭력과 증오의 소용돌이 속에서 그가 선택했던 길은 무엇이었을까?

#유라시아 #십자군 #예루살렘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KBS, 다큐멘터리, docu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