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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장인정신으로 빚는 전통 옹기 & 백 년 대장간과 노부부 호떡 | “한결같다 그 동네 - 충남 홍성 편” | KBS 210501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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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토요일 밤 19시 10분 KBS 1TV)
“한결같다 그 동네 - 충남 홍성 편” (2021년 5월 1일 방송)

▶ 5대째 이어온 장인정신으로 빚는 전통 옹기
예전부터 옹기마을로 불린 갈산면은 뱃길로 통하는 교통망과 땔감으로 쓸 목재가 풍부했으며, 점토가 좋아 옹기를 만드는데 최적의 환경이었다. 그러나 옹기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면서 많은 옹기장이들이 마을을 떠났지만 척박한 여건 속에서도 5대째 옹골차게 옹기의 전통을 이어 온 사람들이 있으니 바로 방춘웅 옹기장과 전수자인 그의 아들이다. 생활고와 두 번의 화재로 겪은 어려움이 이만저만이 아니지만 고집스런 장인정신으로 옹기의 맥을 이어가는 방춘옹 옹기장의 가마는 오늘도 뜨겁게 타오른다

▶ 홍성전통시장의 명물 ‘백 년 대장간과 노부부 호떡’
70년의 역사를 가진 홍성전통시장에는 풀빵 기계로 호떡을 굽는 노부부가 있다.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다는 귀한 호떡은 기름에 튀기지 않고 쇠틀에 구워내서 겉은 바삭하고 안에는 부드러우면서 촉촉한 식감이 일품이라는데... 백발의 할아버지가 호떡을 굽는 정겨운 모습은 먹지 않아도 배를 부르게 하고,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 자리를 지켜온 대장간의 뜨거운 열기는 농민들의 농기구를 마련해주고 싶다는 대장장이의 열정 덕분에 식지 않는다. 20210501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동네, 여행,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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