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여행 [한 번쯤 멈출 수밖에] (목요일 저녁 10시 40분 KBS2)
'다시, 꿈 - 삼척 with 이선희, 이금희, 문정희' (2022년 1월. 203일 방송)
✰ 희자매로 뭉친 선희 금희 정희의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
세 번째 여정은 ‘강원도 삼척’으로 떠난다. 깨끗한 백사장과 이국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포구, 에메랄드빛 바다 등 한번쯤 멈추고 싶은 풍경명소 보물창고인 삼척에서 배우 ‘문정희’와 한 번 더 함께한다. 이름 끝 자가 모두 ‘희’로 끝나 일명 ‘희 자매’로 뭉친 세 명은 문정희가 어린 시절 자란 유년의 추억이 깃든 삼척에서, 오래 전의 꿈을 찾아가 본다. 강원도 고성에 이어 한층 더 친밀하고 가까워진 세 스타가 더 편안하고 여유로운 여행의 케미를 선사한다.
✰ 꿈꾸던 계절들을 지나, 그렇게 어른이 된다
강원도 삼척은 역사 깊은 바닷가 동네다. 아기자기한 골목이 이어진 정겨운 동네 언덕 위로 올라가면 멀리 포구와 다닥다닥 어깨를 나란히 한 집들의 풍경이 발아래 펼쳐진다. 겨울바람은 아직 차갑지만, 그 겨울에도 골목 어귀에 비치는 햇살 아래 작은 꽃이 피어있다. 누구라도 들러 잠시 쉬어가도 좋은 넉넉한 폐가에 앉아 멈추고 바라보는 어촌마을의 풍경이 따뜻하다. 선희 금희 정희 세 명의 희자매는 그 골목 안에서 바닥에 놓여있는 고무줄을 발견하는데,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타임머신을 타고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고무줄놀이를 하며 어린아이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 때 세 사람은 오늘의 선희 금희 정희가 될 줄 알았을까? 누구나 그렇게 어른이 된다. 꿈꾸던 계절을 지나, 새로운 꿈을 꾸면서.
✰ 하루의 끝, 여행의 끝, 그리고 다시 꿈
사람도 풍경도 동네도 무엇이든 저절로 오늘까지 온 것은 없다. 그 뒤엔 힘든 시간과 햇빛 비추는 계절, 그리고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교차한 시간들이 있다. 세 명의 스타 앞에 출렁다리가 나타난다. 지금 한 걸음, 한 걸음 내딛고 있는 이 땅 또한 전에는 배를 타고 밖에는 갈 수 없는 땅이었지만, 출렁다리가 놓이면서 걸어서 닿을 수 있는 곳이 되었다. 초곡항 촛대바위를 보기 위해선 지금, 눈앞의 출렁다리를 건너야만 한다. 노후 된 레스토랑이었던 바닷가의 한 카페는 지역의 특성을 살려 지역민과 상생하는 관광두레 카페로 만들어져 아름다운 삼척의 바다 풍광을 자랑하는 관광객들의 핫플레이스로 거듭났다. 전엔 그냥 지나쳤던 여행명소들이 [한 번쯤 멈출 수밖에]의 여정에선 그 장소 뒤의 사연과 이야기들까지 남다르게 다가온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바다 위 기암바위와 바닷가 카페에서, 하루가 저물어가는 시간, 희자매는 오늘의 그들을 이끈 시간과 꿈들에 대해, 이야기 한다. 그리고 하루의 끝이 아름다운 건 내일의 새로운 꿈이 또 찾아오기 때문일 거라고 생각한다.
#이선희 #이금희 #문정희
'다시, 꿈 - 삼척 with 이선희, 이금희, 문정희' (2022년 1월. 203일 방송)
✰ 희자매로 뭉친 선희 금희 정희의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
세 번째 여정은 ‘강원도 삼척’으로 떠난다. 깨끗한 백사장과 이국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포구, 에메랄드빛 바다 등 한번쯤 멈추고 싶은 풍경명소 보물창고인 삼척에서 배우 ‘문정희’와 한 번 더 함께한다. 이름 끝 자가 모두 ‘희’로 끝나 일명 ‘희 자매’로 뭉친 세 명은 문정희가 어린 시절 자란 유년의 추억이 깃든 삼척에서, 오래 전의 꿈을 찾아가 본다. 강원도 고성에 이어 한층 더 친밀하고 가까워진 세 스타가 더 편안하고 여유로운 여행의 케미를 선사한다.
✰ 꿈꾸던 계절들을 지나, 그렇게 어른이 된다
강원도 삼척은 역사 깊은 바닷가 동네다. 아기자기한 골목이 이어진 정겨운 동네 언덕 위로 올라가면 멀리 포구와 다닥다닥 어깨를 나란히 한 집들의 풍경이 발아래 펼쳐진다. 겨울바람은 아직 차갑지만, 그 겨울에도 골목 어귀에 비치는 햇살 아래 작은 꽃이 피어있다. 누구라도 들러 잠시 쉬어가도 좋은 넉넉한 폐가에 앉아 멈추고 바라보는 어촌마을의 풍경이 따뜻하다. 선희 금희 정희 세 명의 희자매는 그 골목 안에서 바닥에 놓여있는 고무줄을 발견하는데,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타임머신을 타고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고무줄놀이를 하며 어린아이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 때 세 사람은 오늘의 선희 금희 정희가 될 줄 알았을까? 누구나 그렇게 어른이 된다. 꿈꾸던 계절을 지나, 새로운 꿈을 꾸면서.
✰ 하루의 끝, 여행의 끝, 그리고 다시 꿈
사람도 풍경도 동네도 무엇이든 저절로 오늘까지 온 것은 없다. 그 뒤엔 힘든 시간과 햇빛 비추는 계절, 그리고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교차한 시간들이 있다. 세 명의 스타 앞에 출렁다리가 나타난다. 지금 한 걸음, 한 걸음 내딛고 있는 이 땅 또한 전에는 배를 타고 밖에는 갈 수 없는 땅이었지만, 출렁다리가 놓이면서 걸어서 닿을 수 있는 곳이 되었다. 초곡항 촛대바위를 보기 위해선 지금, 눈앞의 출렁다리를 건너야만 한다. 노후 된 레스토랑이었던 바닷가의 한 카페는 지역의 특성을 살려 지역민과 상생하는 관광두레 카페로 만들어져 아름다운 삼척의 바다 풍광을 자랑하는 관광객들의 핫플레이스로 거듭났다. 전엔 그냥 지나쳤던 여행명소들이 [한 번쯤 멈출 수밖에]의 여정에선 그 장소 뒤의 사연과 이야기들까지 남다르게 다가온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바다 위 기암바위와 바닷가 카페에서, 하루가 저물어가는 시간, 희자매는 오늘의 그들을 이끈 시간과 꿈들에 대해, 이야기 한다. 그리고 하루의 끝이 아름다운 건 내일의 새로운 꿈이 또 찾아오기 때문일 거라고 생각한다.
#이선희 #이금희 #문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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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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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다큐멘터리, do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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