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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같은 모든 이에게 건투를, 정차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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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3집 낸 가수 정차식 인터뷰
정차식은 록밴드 레이니썬의 ‘귀신’ 보컬로 이름을 날리다가 솔로 1집〈황망한 사내〉(2011년)로 음악적인 완성도에서도 갈채를 받았다. 6개월 만에 낸 2집 〈격동하는 현재사〉(2012년)로는 한국대중음악상 록 최우수 앨범과 노래 2개 부문을 수상했다. 1집과 2집 발표 사이의 간격은 6개월인데 3집을 내기까지는 거의 4년 걸렸다. 그사이 〈청담동 앨리스〉나 〈심야식당〉등의 드라마 음악을 만들었다. 자신의 앨범을 내야 되겠다 생각한 것은 “잊혀질 것에 대한 두려움”에서였다. 그런데 ‘내’가 말을 듣지 않았다. “나를 달래기가 참 힘들었다. (드라마 음악 등을 하면서) 회사원처럼 매일 음악을 만들어 보내는 작업을 했는데, 내 음악을 한다고 내놓으라니까 이놈이 ‘또 다른 걸 뭘 만들어’ 싶은지 음악이 안 나오더라고요.” 올 초부터 앨범 작업을 시작했지만 ‘할렐루야’를 만든 6월 이후에야 앨범이 풀리기 시작했다. 그야말로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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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구둘래
영상: 조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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