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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로 태어난 여자, 경찰인 아버지에게 부르는 노래 "세상이 뭐라고 해도 나의 길을 가겠습니다"│마닐라 레이디보이의 노래│#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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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부터 여자 옷이 더 편했던 EJ.
경찰이었던 아버지와 다섯 명의 형제들 틈에서 EJ가 자신의 본모습을 드러내는 과정은 쉽지 않았다.
처음으로 여자 옷을 입고 아버지 앞에 모습을 드러냈을 때, 아버지의 반응은 차갑기만 했다.

“남자에서 여자로, 여자에서 스타가 될 거예요.”
EJ에겐 꿈이 있다. 바로 세계적인 가수가 되는 것.

”스스로를 먼저 존중해야 해요.”

자신에게 자부심을 느끼는 EJ는 세상이 더 좋아질 거라 믿는다.
오늘도 EJ는 성별과 편견을 뛰어넘어 스타로 도약하기 위한 길을 걷는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마닐라의 레이디보이
✔ 방송 일자 : 2016.06.21

#길위의인생 #레이디보이 #성소수자 #꿈 #인생 #드라마 #LGBT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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