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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레알시승기] 얼굴 바뀐 뉴 SM7 노바, 대형차 부활 이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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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이 그야말로 침체된 대형차 시장에서의 부활을 외치며 탄생시킨 '뉴 SM7 노바'
20011년 이후 페이스리프트하고 소비자를 사로잡겠다며 내놓은 '뉴 SM7 노바'를 [뉴 레알시승기]에서 직접 만나봤다.
■ 앞모양은 강렬한 남성성 강조, 뒤태는 예전 그대로
페이스리프트를 했기 때문에 예전 모델에 비해 바뀌었다는 것을 앞모습을 보면 바로 알수 있다.
예전 모델과 비교해 덩치가 커졌고 각도 세웠다. 그래서 더욱 힘이 느껴졌다.
다만 아쉬운 점은 뒤태는 변함이 없다는 것이었다.
뒤태도 운전하면서 많이 보는데 좀 더 강렬하게 바뀌었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리어램프가 너무 작다는 것이 걸린다.
트렁크 공간이나 실내 공간은 넉넉한 편이다. 좁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약간 큰 편을 좋아하는 한국인의 특성을 잘 파악한 듯 하다.
■ 실내 디자인은 무난
운전석에 앉아서 보는 시야감은 좋다. 시원시원하다.
센터페시아도 크고 시원시원하다. 어디에 어떤 버튼이 있는 지 눈에 확 들어온다.
다만 대시보드에 좀 더 럭셔리한 느낌을 줄 수 있는 그런 인테리어가 아쉬웠다. 운전석에 비해 조수석 쪽을 배려하지 않은 느낌이랄까!
그래서인지 조금 고급스러운 느낌보다는 무난한 느낌을 더 받았다.
경쟁차들과 비교해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아닌 스마트 미러링 시스템이 최초 도입됐다.
스마트폰이 그대로 차에서 구현되는 것인데... 아쉽게도 레알시승기에서는 해당 스마트 폰이 없어 시현해보지 못했다. 다음 기회에 직접 보여드리겠다.
■ '성능' 업그레이드는 없어 아쉬움
'뉴 SM7 노바'의 성능은 기존과 크게 달라진 게 없다. 조용함도 그대로, 파워도 거의 그대로다.
190마력에 24.8토크 그리고 연비는 10.2킬로미터다.
디젤 모델은 아직 생산하지 않고 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연비랄지 토크감은 부족해 보인다.
'뉴 SM7 노바'의 디젤 모델이 나온다면 훨씬 경쟁력이 있을 텐데 아쉬운 부분이다.
이제 10킬로미터 초반의 연비로는 소위 말하는 명함을 내밀지도 못하는 시대가 됐으니 말이다.
실용 영역에서는 나무랄데가 없다.
하지만 가속 능력과 고속 주행에서의 힘을 느끼기에는 조금 아쉬웠다.
더 빨리 치고 나가면서 소음도 적고 힘을 더 내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정숙성과 스타트 주행은 정말 부드럽게 나가기 때문에 기분이 좋아진다. 그리고 스포트 모드도 있어서 좀 더 강렬한 주행도 할 수 있게 돼 있다.
한국인에 맞춰 만든 '뉴 SM7 노바'다.
'뉴 SM7 노바'가 그 한국인들에게 얼마큼이나 인기를 끌 수 있을 지 관심이다.
가격은 3천40만원부터 3490만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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