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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인사이트 4K FULL] 대선의 승패를 좌우한다! 정치적 양극화 속 빛나는 중도층의 힘- 역대 대선부터 미국 정치까지 총정리! 윤종훈의 캐스팅 보트| KBS 220303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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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인사이트 “캐스팅 보트” (2022.03.03 방송)


▶ 역대 대통령들이 박빙의 승부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제20대 대통령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3월 3일 목요일 밤 10시 5분에 방송될 KBS 공사창립 49주년 기획 다큐인사이트 '캐스팅 보트'에서는 제20대 대통령 선거(3월 9일)를 맞아 13대 대선부터 19대 대선까지 역대 대선을 돌아보며 선거의 결과를 가를 ‘한 표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한다.

# 캐스팅 보트(casting vote)란?
‘표를 던지다’라는 뜻으로 의회에서 표결 결과가 가부 동수인 경우 의장이 갖게 되는 한 표(결정권)를 뜻한다. 양대 정당의 세력이 비슷해서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때 제3당이 표결을 좌우하는 뜻으로 쓰이기도 한다.

'캐스팅 보트'에는 문희상 전 국회의장, 6공화국의 황태자로 불리던 박철언 전 장관, 5선 출신의 이재오 전 의원, 이상돈 전 의원, 윤흥렬 김대중 캠프 메시지 총괄팀장 등 과거 대선 현장을 옆에서 지켜봤던 주요 인물들이 출연해 역대 대통령들이 어떻게 대통령이 될 수 있었는지 당선 비하인드 과정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한다. 대통령 직선제가 처음 실시된 1987년 제13대 대선부터 7차례 역대 대통령선거의 주요 사건들이 영화처럼 펼쳐지며 각 선거마다 주요 변수가 무엇이었는지, 우리나라의 정치 구도가 어떻게 변해왔는지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직선제 이후 치러진 7번의 선거 중 제15대 대선은 투표율이 80%가 넘는 상황에서 당선자와 2등의 표 차이가 1.6%p밖에 나지 않았다. 과연 초박빙의 승부에서 김대중 대통령이 승리의 깃발을 들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김영삼, 김대중 후보가 끝까지 단일화를 하지 못했죠
그래서 결국 우리는 승리했고 6공화국 시대가 열리게 된 것이죠”
- 박철언 / 전 장관 -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된 게 기념비적인 사건이죠
그건 지금까지의 정치 문법을 확 바꿨다고 볼 수 있어요”
- 이상돈 / 전 국회의원 -

“당시 박근혜 후보의 핵심 공약인 경제 민주화는 그동안 진보가 지향했던 가치였는데
중도를 끌어안기 위해 좌클릭을 했죠
끊임없이 외연 확대를 위해 자신의 정체성을 기본으로 하면서 좌클릭 우클릭을 하는 겁니다”
- 김형준 / 명지대 교수-

▶ '캐스팅 보트'를 쥔 ‘중도층’을 사로잡을 후보는 누구일까?
- ‘제20대 대선의 중도층은 누구인가?’ 심층 분석

# 중도층이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아니하고 그 중간을 지향하는 계층. 또는 그 계층에 해당하는 사람을 중도층이라 부른다.

실제로 역대 선거들을 살펴보면 중도층의 마음을 사로잡은 후보들이 대부분 대통령에 당선됐다. 선거에 나선 후보들은 이기기 위해 ‘캐스팅 보트’를 쥔 중도층의 표심을 얻기 위한 많은 공약을 쏟아 냈는데... 과연 무엇이 중도층들의 마음을 움직였을까?! 그리고 지금 이 시점 대한민국의 중도층은 누구일까.

현재 한국의 분열된 정치 양극화에 대해 문희상 전 의장은 통탄해 마지않는다며, 박철언 전 장관은 개탄스러운 일이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선거 시즌 때마다 후보들은 지역·세대·이념 등 다양한 기준으로 유권자들 앞에 선을 그어 편을 가른다. 이렇게 편을 나누고 정치적 양극화가 심해질수록 어느 진영에도 속해있지 않은 중도층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극단주의에 빠지지 않는 중간층
시대정신이 그 사람들을 움직이는 거예요”
- 문희상 / 전 국회의장-

“정치적 양극화가 심화 된 현재 시점에서 민주주의가 붕괴되지 않게 만들어 갈 힘을 갖고 있고
그 역할을 할 수 있는 유권자층이 누구냐면 저는 중간층의 존재라고 얘기 드릴 수 있고요”
- 유성진 / 이화여대 교수 -

▶ 배우 윤종훈, '캐스팅 보트'의 내레이션과 프리젠터로 나선다!

드라마, 리얼리티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윤종훈이 '캐스팅 보트'의 내레이션과 프리젠터로 참여해 역대 대선 현장 속으로 시청자들을 안내한다.

윤종훈은 과거 자신의 SNS에 투표를 마친 인증샷과 함께 ‘우리 모두 투표해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는데, 최근에도 제20대 대통령 선거 투표 장려 캠페인에 노개런티로 참여하는 등 꾸준히 투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캐스팅 보트'에서 윤종훈은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유권자들에게 경고의 메시지와 함께 프로그램 말미에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가슴을 찡하게 울리는 메시지를 남겼는데…. 과연 윤종훈이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윤종훈은 작년 5월 방송된 2부작 경제 다큐 '팬데믹 머니'에 이어 다시 한번 다큐인사이트 팀과 뭉쳤다. 윤종훈은 '팬데믹 머니'에서 경제 이야기를 시정차들의 눈높이에서 전달하면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팬데믹 머니'와는 또 다른 '캐스팅 보트'에서 보여줄 윤종훈의 새로운 모습이 기대된다.

#대선 #중도층 #윤종훈 #캐스팅보트 #스윙보터 #부동층 #대통령선거 #다큐인사이트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KBS, 다큐멘터리, do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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