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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인사이트 FULL] "천사가 그림을 그린다면 그의 그림 같을 것이다" 김인중 신부가 신께 바치는 스테인드글라스 - 천사의 시 | KBS 20211223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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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2021년을 마무리 하는 시기, KBS가 "다큐인사이트 - 천사의 시"를 통해 시청자에게 위무와 성찰, 감동의 시간을 전한다. "천사의 시"는 在佛 화가이자 도미니크 수도회 사제인 김인중 신부(82세)의 삶과 예술 세계를 그린 다큐멘터리이다.

“김인중 신부의 그림은 하늘에 쓴 시다.”
“천사가 그림을 그린다면 그의 그림과 같을 것.”

세계적인 미술 평론가 故 웬디 베케트가 “만약 천사가 그림을 그린다면 그의 작품과 같을 것” 이라 평할 정도로 현지 화단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인중 신부.
동양화의 선과 서양 추상화의 기법을 접목한 김 신부의 스테인드글라스는 유럽 작가들의 창작물과 뚜렷이 차별화되는 작품으로 유명하며, 그의 작품들은 스테인드글라스 종주국인 프랑스의 사르트르 대성당을 비롯, 독일·이탈리아·스위스 등 세계 38개 나라에 설치되어 있다.

프랑스 올 로케이션 촬영

김인중 신부의 작품을 매개로 프랑스 곳곳의 성당들과 수도원, 수도사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이 작품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뚫고 프랑스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됐다. 중세 고딕 건축을 대표하는 샤르트르 대성당에서 프랑스 남부의 농촌 마을까지 펼쳐지는 대장정 속에서, 소박한 주민들과 봉쇄수도사들의 삶이 아로새겨진다.

#김인중 #스테인드글라스 #StainedGlass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KBS, 다큐멘터리, do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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