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건 하고 살아야죠”
1920년대 직업여성의 수는 약 330만 명에 달했다고 한다. 기자라는 꿈을 뒤로한 채 생계를 위해 ‘데파트 걸’로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된 송계월 역시 그중 한 명이었다. 송계월은 남성 중심 사회에서 ‘데파트 걸’로 일하며 자신이 겪은 직업여성을 향한 조롱과 비난 등을 잊지 않고, 기자가 된 후 직업여성들이 겪고 있는 현실을 세상에 알리는 글을 썼다.
당시의 직업여성들은 남성의 절반밖에 되지 않은 적은 임금과 여성이라는 이유로 자신들을 향해 쏟아지는 차별과 멸시를 견뎌내며 자기의 자리를 만들어가야 했다. 동양 최초의 여성 택시 기사, 한국 최초의 미용사, 데파트 걸에서 자신의 글을 세상에 펼치는 기자가 된 여성까지 다양한 직업군에서 포기하지 않고 활약했던 여성들의 이야기를 통해 100년 전 여성들의 일과 삶을 엿본다.
#다큐프라임 #여성백년사 #그때도틀리고지금도틀리다 #엽주미용실 #오엽주#화신백화점 #전발 #영화 #미몽 #영화배우 #한국최초 #쌍꺼풀 #경성
1920년대 직업여성의 수는 약 330만 명에 달했다고 한다. 기자라는 꿈을 뒤로한 채 생계를 위해 ‘데파트 걸’로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된 송계월 역시 그중 한 명이었다. 송계월은 남성 중심 사회에서 ‘데파트 걸’로 일하며 자신이 겪은 직업여성을 향한 조롱과 비난 등을 잊지 않고, 기자가 된 후 직업여성들이 겪고 있는 현실을 세상에 알리는 글을 썼다.
당시의 직업여성들은 남성의 절반밖에 되지 않은 적은 임금과 여성이라는 이유로 자신들을 향해 쏟아지는 차별과 멸시를 견뎌내며 자기의 자리를 만들어가야 했다. 동양 최초의 여성 택시 기사, 한국 최초의 미용사, 데파트 걸에서 자신의 글을 세상에 펼치는 기자가 된 여성까지 다양한 직업군에서 포기하지 않고 활약했던 여성들의 이야기를 통해 100년 전 여성들의 일과 삶을 엿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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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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