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비록 우리 유민이한테 해준거 없지. 그래서 너무 마음이 아프고 여기까지 왔어. 지금은 이제 우리 유민이한테 조금은 얼굴을 들 수 있을 것 같애. 싸울만큼 싸워줬고, 싸우고 있으니까... 유민이 살아있을때 못해준 거 내 몸 녹여가면서 태워가면서 해주고 있으니까, 이제는 위안이 좀 돼. 아빠가 떳떳하게 살고 당당하게 싸워줄게...”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는 19일 오후 여야가 이날 합의한 세월호특별법을 반대하기로 결정했다. ‘고 김유민양 아버지’ 김영오씨는 37일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다.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는 19일 오후 여야가 이날 합의한 세월호특별법을 반대하기로 결정했다. ‘고 김유민양 아버지’ 김영오씨는 37일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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