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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화해 프로젝트 용서 - 나는배우다,악역전문 고태산과 늦깎이신인 나종수_#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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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배우다, 악역 전문 고태산과 늦깎이 신인 나종수,

삼류배우 고태산씨와 척추재활 전문 치료사 출신 신인 배우 나종수씨가 화해와 용서의 여정을 떠난다.

90년대부터 꾸준한 단역 출연으로 얼굴을 알려가던 배우 고태산.
악역 전문 배우로 활약했던 그는
어려운 살림에도 배우라는 자존심 하나로 버텨간다.
하지만 2005년 2집 앨범 발매 후부터
고태산을 불러주는 곳은 점차 사라지고.

11년 째 대학 교수 자리를 맡으며 부와 명예를 다 얻었던 교수 나종수.
2008년 하반기, 심장병 수술 이후 가까스로 살아난 그는
자신도 잊고 살던 연기에 대한 열정을 되살리자 다짐한다.

곱창집을 하는 아는 형님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가진 두 사람.
둘은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금세 막역한 사이로 발전한다.
하지만 나종수가 방송에 나올수록 그를 무시하는 고태산.
신인치고 곧잘 작은 배역을 따는 나종수의 배후에는
로비가 개입된 비리가 분명 있으리라는 게 고태산의 추측이다.
빽이나 인맥으로 쉽게 배역을 얻는다고 떠벌리는 것은 기본.
끼와 실력도 없는 주제에 배우들의 밥그릇을 빼앗는다는 고태산의 뒷담화는
슬슬 나종수의 귀에도 들어오기 시작하고.

대한민국 화해프로젝트 - 용서는
화해를 위한 노력을 통해 인간의 본성과 심리의 메카니즘을 밝히고,
진정한 용서에 이르는 길을 제시한다

용기를 내어 서로에게 다가가는 법!
둘은 어제까지만 해도 얼굴을 붉히던 사이였다.
그런데 이제 외국의 어느 낯선 땅에서 생존을 위해 두 손을 맞잡고 협력해야 한다.
서로의 도움 없이 버티기 힘든 극한의 상황 속에서,
용서의 문화가 있는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삶의 지혜를 배운다면,
과연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진정한 용서는 가능한가!
진정한 화해는 가능한가!

당신안의 '화해의 아이'를 깨워라

동서고금을 대표하는 현자의 가름침엔 언제나 '용서'가 잇다.
그만큼 용서하는 것도 받는 것도 쉽지가 않다.
적이었던 두 사람, 완벽한 이방인이 되어 오직 서로에게만 의지해야 되는 낯선 여행지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보는 것이 어떨까?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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