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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한 바퀴]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돌아온 광화문광장 & 도성을 지키는 수문장의 뒷이야기 “지켜간다, 그 마음 - 서울 광화문 궁궐길” (KBS 20220827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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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한 바퀴 (토요일 밤 19시 10분 KBS 1TV)
“지켜간다, 그 마음 - 서울 광화문 궁궐길” (2022년 8월 27일 방송)

‘임금의 큰 덕이 온 나라를 비춘다’는 뜻의 광화문(光化門)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길목마다 600년 수도 서울의 시간이 고여 있는 광화문 궁궐길.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찬란한 역사와 전통을 지켜가고 있는 궁궐길을 따라 여정을 시작한다.

▶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돌아온 광화문광장
조선에서 가장 넓은 길인 동시에 한양을 상징하는 길이었던 광화문 앞 육조거리. 한국전쟁 후 도시계획을 통해 ‘세종대로’가 조성된 이곳에 2009년, 왕복 20차로였던 도로 양편을 줄이고 광장을 만들었다. 대로 중앙에 광화문 광장이 들어선 지 13년만인 2022년 8월. 두 배로 넓어진 크기에 역사와 쉼이 있는 공원 같은 광장으로 재탄생했다. 공사 도중 발굴된 사헌부 문 터 등 문화재를 그대로 보존하면서 한글을 형상화한 분수, 조선의 역사를 새긴 '역사 물길' 등의 수경 시설을 추가했다고. 면적의 1/4을 녹지공간으로 채운 도심 속 쉼터, 시민들과 더 가까워진 광화문광장을 찾아간다.

▶ 도성의 안전을 지켰던 수문장(守門將)의 백스테이지는?
우리나라 궁중 문화의 역사와 전통을 많은 사람에게 보여주고자 지난 1996년부터 수문장교대의식과 순라행렬을 재현하는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수장기(수문부대를 표시하는 깃발)와 순시기(순라중임을 알리는 깃발)을 든 수문군, 국악을 연주하는 취라척, 북으로 신호는 보내는 엄고수, 궁궐 수비를 책임지는 수문장과 부관인 참하 등 30여 명이 병력이 나팔과 북소리에 맞춰 장중하고 위엄 있는 행진을 이어간다. 오랜 전통과 역사를 이어가는 이들의 자부심을 들어보고 도성을 지키는 수문장의 뒷이야기도 만나본다.

#김영철의동네한바퀴 #광화문광장 #수문장교대의식

※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인기 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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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동네, 여행, 동네 한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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