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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의 교차로, 아르메니아 시골 여행│세계테마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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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조금 낯선 나라, 코카서스 3국 가운데 하나인 아르메니아(Armenia).

노아의 방주 도착점이라는 아라라트산(Mount Ararat). 성서 속 그대로의 광활한 산의 풍경을 뒤로하고 사흐모사반(Saghmosavan)에 도착해 양떼들과 말을 비롯해 다양한 동물들과 살아가는 유목민들의 생활을 체험해본다.

뒤이어 도착한 린드(Rind)에서도 아르메니아 사람들의 정을 느낄 수 있다. 싱그러운 푸른 들판 아래 수놓인 것은 노란 살구!? 새콤달콤한 계절의 맛이 일품이다.

해발 1,900m에 있는 코카서스에서 가장 큰 민물 호수 세반 호수(Lake Sevan). 내륙국가 아르메니아에서 유일하게 물놀이와 낚시를 할 수 있는 곳이다.
풍부한 어종 덕분에 이곳 어부들은 다른 지역 사람들보다 풍족한 삶을 살 수 있다는데. 아르메니아 어부와 함께 세반 호수로 나가본다. 과연 만선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길을 걷다 보면 멀리서 흰 연기가 흘러나오는데 라바쉬(Lavash)라고 하는 빵을 만드는 화덕이다. 커다랗게 구운 뒤 최대 6개월까지도 건조해서 먹을 수 있다는 아르메니아의 전통 빵! 유쾌한 주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포도 와인으로 만든 증류주를 맛볼 수 있는 뷰라칸(Byurakan). 알콜도수 60도의 와인 보드카는 금세 열이 후끈 달아오를 정도로 강렬한 맛! 그야말로 한여름의 이열치열이다.

이번에는 아르메니아의 전통 악기인 두둑(Duduk)과 슈비(Shvi)를 만나본다. 수십 년 동안 악기를 만들어 온 장인의 솜씨를 엿보고 양치기가 불면 앙들이 따라온다는 두둑의 선율도 듣는다. 그리고 마주한 아르메니아의 전통 요리 샤슬릭(Shashlik)과 양갈비, 그리고 전통 빵 라바쉬까지! 정이 넘치는 아르메니아에서 푸근하고 따뜻한 사람들을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 꿈꾸는 동유럽 3부 코카서스 시골기행, 아르메니아
✔ 방송 일자 :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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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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