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이 사막지대로 이뤄진 나미비아는 다양한 부족이 저마다의 방식을 고수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중 '카투투라(Katutura)'는 남아공 식민지 시절, 빈트후크에서 내쫓긴 나미비아 원주민들이 도시 외곽에 형성한 마을이다. 이곳에 유명한 시장이 있다고 해서 들렀다. 우리나라 마장동 축산물 시장 같은 곳이라고 하는데...
'싱글쿼터' 시장 한 켠에서 갓 잡은 소를 부위별로 해체하고 있다. 손님은 옆에서 기다렸다가 해체 작업이 끝나면 바로 사간다. 아주 잘 팔린다고 한다. 어디선가 고소한 고기 굽는 냄새가 난다. 냄새를 따라 이동하니 고기를 구워서 판매하는 곳이다. 카파나(Kapana)는 생고기를 불판에 구운 나미비아식 바비큐로 주로 시장이나 길거리 가판에서 가볍게 먹는 나미비아 사람들의 소울푸드라고 한다.
다음으로 나미비아 남부에 위치한 목축업과 쿼버나무숲으로 유명한 '케이트만스호프'로 이동해 치타를 돌봐주는 농장을 방문한다.
#나미비아 #사막 #시장
▶️ 프로그램 : 세계테마기행 - 사막의 유혹, 나미비아 - 제2부 사막에서 사는 법, 힘바와 부시먼
▶️ 방송일자 : 2016.10.25
그중 '카투투라(Katutura)'는 남아공 식민지 시절, 빈트후크에서 내쫓긴 나미비아 원주민들이 도시 외곽에 형성한 마을이다. 이곳에 유명한 시장이 있다고 해서 들렀다. 우리나라 마장동 축산물 시장 같은 곳이라고 하는데...
'싱글쿼터' 시장 한 켠에서 갓 잡은 소를 부위별로 해체하고 있다. 손님은 옆에서 기다렸다가 해체 작업이 끝나면 바로 사간다. 아주 잘 팔린다고 한다. 어디선가 고소한 고기 굽는 냄새가 난다. 냄새를 따라 이동하니 고기를 구워서 판매하는 곳이다. 카파나(Kapana)는 생고기를 불판에 구운 나미비아식 바비큐로 주로 시장이나 길거리 가판에서 가볍게 먹는 나미비아 사람들의 소울푸드라고 한다.
다음으로 나미비아 남부에 위치한 목축업과 쿼버나무숲으로 유명한 '케이트만스호프'로 이동해 치타를 돌봐주는 농장을 방문한다.
#나미비아 #사막 #시장
▶️ 프로그램 : 세계테마기행 - 사막의 유혹, 나미비아 - 제2부 사막에서 사는 법, 힘바와 부시먼
▶️ 방송일자 : 2016.10.25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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