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에 의해 들어온 외래종 이구아나, 천적이 없어 급속도로 늘어난 개체 수에 생태계 교란과 농작물 피해까지 위협받고 있는 낙원 피지│세계테마기행│#골라듄다큐

※ 이 영상은 2012년 7월 22일에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낙원의 부활 피지 제2부 아이들의 천국 까메아＞의 일부입니다

남태평양에 자리한 바다위의 낙원, 피지!
하늘을 그대로 비추는 듯한 투명한 바다와
그 속에 피어난 형형색색의 산호초 등 천혜의 자연 경관을 간직한 섬이며,
빨간 꽃을 꽂은 채 처음 마주치는 사람에게도
‘불라~’라고 인사를 거는 살가운 원주민들은 피지를 더욱 아름답게 만든다.
이들의 진짜 삶을 만나기 위해 떠난 산악 마을, ‘웨임 발라부’와
피지인들의 전통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까메아 섬에서
낙원의 주인들과 유쾌한 시간을 함께한다.
또한 수 천 여명의 인파가 모인 대추장의 장례식은
외부인들에게 공개된 적이 없는 신성한 의식!
어렵사리 참여한 대추장의 장례식을 통해
수천 년을 이어온 피지인들의 장례 문화를 경험해본다.
땅 곳곳에서 끓고 있는 신비의 온천수,
‘핫 스프링’이 있는 사부사부와 동경의 섬, 마나에서
신이 준 선물인 피지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한다.
천혜의 자연과 원주민들의 순수한 미소로 가득찬 낙원,
피지로 떠나는 여정을 사진작가 김형욱씨와 함께해본다.


한 발자국 옮겨 어제의 나로 돌아　갈수 있는 장소가 있다면? 동화 속 이야기가 아니다.
피지 북부, 바누아레부 섬의 남동부 앞바다에 위치한 타베우니 섬엔
어제와 오늘이 공존하는 '날짜 변경선'이 자리 잡고 있다.
이곳에서 마치 시간여행을 하듯, 외지인들의 발길이 잘 닿지 않는 신비의 섬, 까메아로 떠나본다.
배를 타고 맹그로브 숲을 거쳐야 도착하는 마을 학교. 등교 후 운동장에서 단체로 양치질을 하고,
하교 후엔 코코넛 열매 하나도 같이 나눠먹는 해맑은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섬이다.
천혜의 자연 혜택을 받아 풍족한 생태 자원을 간직한 까메아 섬에서
피지인들 전통적인 생활 방식을 만나게 된다.
그저 속을 파낸 코코넛을 숲속에 놓아두어 게를 잡는 코코넛 게잡이와
풍족한 어장에서도 작살을 이용해 먹을 만큼의 물고기를 잡는 소박한 삶이지만
미소만큼은 풍족한 까메아.
이곳에서 숨겨진 낙원에서 살아가는 마을 사람들의 행복한 일상을 함께해본다.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낙원의 부활 피지 제2부 아이들의 천국 까메아
✔ 방송 일자 : 2012년 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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