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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 공천: 헌법 8조의 딜레마 [한겨레 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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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내 민주주의 실종…정당의 주인은 누구인가?
4월13일 치러질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여야의 공천이 마무리됐다.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모두 비민주적인 후보 심사와 선정 과정 때문에 몸살을 앓았다. 민주주의 국가의 주인은 국민이다. 그렇다면 민주주의 정당의 주인은 누구인가? 공천 과정에서 당원과 유권자들은 사실상 구경꾼이다. 당 지도부와 공천관리위원회의 ‘밀실 공천’은 여전히 존재한다. 선거 때마다 겪는 공천 파동. 과연 해결책은 없을까? 정당의 민주적 활동을 강조한 헌법 제8조 2항을 통해 당내 민주주의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본다.
책임 프로듀서: 이경주
연출: 이재만
제작: 한겨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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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채널 - TV 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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